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Harry Potter and the Prisoner of Azkaban) 이제는 사춘기에 접어든 주연배우들과 덤블도어 교수역의 리차드 해리스의 사망, 감독의 교체 등으로 기대 반 걱정 반이었던 해리포터의 3번째 시리즈가 개봉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2편의 전작보다 조금은 나은 듯하네요. 극의 전개도 지루하지 않았고 미스테리적인 스토리도 여전했습니다. 특히 더욱 화려해진 화면은 마음껏 즐기기에 충분했던 것 같네요. 게리 올드만과 엠마 톰슨의 출연도 눈에 띄었구요.
다음 시리즈부터는 아무래도 배우들이 대폭 물갈이될 듯 한데 어떤 모습으로 다시 찾아올지 기대됩니다. 그래도 헤르미온느는 다시 보고 싶은데... ^^;;
감독 : 알폰소 쿠아론
출연 : 대니얼 래드클리프, 루퍼트 그린트, 엠마 왓슨
제작연도 : 2004 년
상영시간 : 141 분
개봉일 : 2004년 7월 15일
공식 홈페이지 : 한국, 미국
꼬리동의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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