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둘레길 1구간을 다녀온 후 이번엔 3구간을 여행했다. 3구간은 지리산의 둘레길 구간들 중에서 가장 인기있고 멋진 풍경을 제공하는 구간으로 알려져 있다. 인월에서 금계까지의 19km정도되는 1구간은 당일 코스로 걷기에는 좀 길기에 금계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매동마을까지 12km정도를 걷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잊는 등구재를 너머가면 다랭이논이 눈에 들어온다.






상황마을에서 잠시 지친다리를 쉬었다가 또다시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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