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공사를 시작한지 장장 19년만에 개통된 군산과 부안을 연결하는 새만금 방조제. 변산의 마실길은 새만금 전시관에서 시작한다. 총 4개의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는 마실길 중 제 1구간 노을길을 다녀왔다.

변산반도의 해안길따라 마련된 마실길은 멋진 바다의 풍경과 기암절벽들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었다.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흐린 날씨때문에 그 멋진 풍경들의 반정도밖에 느낄 수 없었다는 것이다. 바닷길 중간 중간에 언덕으로 이어진 길들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걸을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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