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엔 사람들이 꽤 많았다. 관광객들도 많은 듯한 느낌이다. 안데르센, 인어공주, 레고, 칼스버그 맥주, 티볼리 정원... 코펜하겐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다. 스트뢰에를 중심으로 해서 거닐다보면 많은 레스토랑과 상점들을 볼 수 있다. 특히나 안데르센 거리로 불리우는 뉘하운 항구 (Nyhavn Harbor)에 가면 많은 노천카페들도 있다.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아말리엔보르 궁전 (Amalienborg Slot)도 있다. 이 곳은 현재 덴마크 왕실이 거주하는 곳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런곳들보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곳은 바로 Kastellet이다. 원래는 요새로 사용되었던 곳인데 지금인 그 주변을 공원처럼 꾸며 놓았다. 조깅코스도 잘 되어 있어서 조깅을 하거나 애완견들을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인어공주 동상 가기 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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