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9. 8. 00:00, Movie/영화를 보고
무사 | 초호화 캐스팅과 중국 현지 촬영 등으로 제작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이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지만 기대만큼 반응을 보이고 있지는 못한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리 기대하지 않아서인지 그런대로 볼만 하던데... 너무 자주 나와서 그렇지 몽고족과의 전쟁 장면도 사실감있었고 정성드린 화면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말이 많았던 주진모의 연기도 눈감아 줄 만 하던데... 하지만 뭔가가 허전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더군요. 드라마가 좀 약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듭니다. 소문대로 4시간짜리 감독판이 개봉한다면 ??? | |
감독 : 김성수 | ||
출연 : 안성기, 정우성, 주진모, 장쯔이 | ||
제작연도 : 2001 년 | ||
상영시간 : 155 분 | ||
개봉일 : 2001년 9월 7일 | ||
꼬리동의 별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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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 길로틴 트래지디 (La Veuve de Saint-Pierre : The Widow of Saint-Pierre) | 여자의 마음이란 정말 모르겠네요. 특히나 영화속에서의 그녀들의 심리는 이해안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글루미 선데이', '야드비가의 베게' 등... 이 영화속에서의 마담 라의 사형수 닐에 대한 감정도 공감이 가질 않더군요. 물론 닐에게 호감이 갈 수도 있었겠지만 남편은 뭘까... 아무튼 또 한편의 이해할 수 없는 영화였습니다. 그래도 인상적이었던 것은 감독으로 더 유명한 에밀 쿠스트리차의 명연이었죠. 영화도 잘 만들면서 연기까지 이렇게 잘하니 참. 한가지 더. 길로틴은 사형대라고 하죠. 게다가 이 영화의 내용이 실화랍니다. -_- | |
감독 : 파트리스 르콩드 | ||
출연 : 줄리엣 비노쉬, 다니엘 오떼이유, 에밀 쿠스트리차 | ||
제작연도 : 2000 년 | ||
상영시간 : 112 분 | ||
개봉일 : 2001년 9월 7일 | ||
꼬리동의 별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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