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12. 1. 00:00, Movie/영화를 보고
갓 앤 몬스터 (Gods And Monsters) | 이제야 이 영화가 개봉을 했네요. 전 작년에 봤었는데... 이 영화는 제임스 훼일이라는 감독에 대한 영화입니다. 3,40년에 프랑켄슈타인같은 영화를 만들었던 감독이죠. 그의 말년이 주로 영화속에서 보여집니다. '엑스맨'에서의 악역도 멋지게 보여 주었던 이안 맥켈런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는 '미이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브랜단 프레이져'의 진지한 연기도 매우 인상적인 작품이죠. 분명 흥행에 성공할 만한 영화는 아니지만 보고 나면 잔잔한 여운이 남는 그런 영화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 |
감독 : 빌 콘든 | ||
출연 : 이안 맥켈런, 브렌단 프레이져 | ||
제작연도 : 1998 년 | ||
상영시간 : 105 분 | ||
개봉일 : 2001년 12월 1일 | ||
공식 홈페이지 : 미국 | ||
꼬리동의 별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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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파이 2 (American Pie 2) | 1편의 성공의 뒤를 이어 속편도 나왔네요. 고등학생이었던 주인공들은 이제 어젓한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더 성숙해 졌죠. 하지만 그들의 좌충우돌은 여전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론 1편이 더 그리워지는 것은 왜일까요... -_- 소위 말하는 화장실 유머를 개인적으로 그리 좋아하지 않는 때문일까요? 아니면 너무 많이 쏟아지는 비슷한 류의 코미디 영화 때문일까요... 이제 전 이런 류의 영화를 보는 것은 자제해야 할 듯 합니다. | |
감독 : 제임스 B 로저스 | ||
출연 : 제이슨 빅스, 숀 윌리암 스콧, 크리스 클라인, 섀논 엘리자베스 | ||
제작연도 : 2001 년 | ||
상영시간 : 104 분 | ||
개봉일 : 2001년 11월 30일 | ||
공식 홈페이지 : 미국 | ||
꼬리동의 별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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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영화 2 (Scary Movie 2) | 역시 아메리칸 파이 2처럼 속편 영화죠. 스크림 등의 공포영화를 패러디했던 1편에 이어 이번엔 '엑소시스트', '미녀 삼총사', '더 헌팅' 등을 패러디해서 속편이 제작되었습니다. 사실 1편은 재미있게 본 편이었는데 이번 작품은 너무나 실망스럽더군요. 아이디어의 참신성도 많이 떨어지는 듯 하고 역시나 화장실 유머가 주가 되어 영화가 진행됩니다. 이 작품 역시 소모포어 징크스를 벗어나기 힘든 작품인 듯 싶네요. 더 이상의 속편은 나오지 않았으면... -_- | |
감독 : 키넌 아이보리 웨이언스 | ||
출연 : 안나 패리스, 숀 웨이언스, 말론 웨이언스, 레지나 홀, 팀 커리 | ||
제작연도 : 2001 년 | ||
상영시간 : 83 분 | ||
개봉일 : 2001년 11월 30일 | ||
꼬리동의 별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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