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예언 (제임스 레드필드)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큰 인기는 얻지 못했었지만 이 책의 미국에서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었다고 하더군요.
전세계적으로 이 책은 550만부가 팔렸다나 뭐라나...
아무튼 이 책은 묘한 매력을 줍니다.
그러면서도 조금은 어려운 면도 있는 것 같아요.
단순한 소설이 아니라 우리에게 새로운 사상을 소개하는 듯한 느낌도 받습니다.
새로운 천년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지금 앞으로 어떤 사상이 나타날지 궁금하기도 하죠.
이 책은 그런 분위기에서 나온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자는 정신력과 통찰력, 그리고 영적인 부분을 상당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사회학, 카운셀링을 전공하고 정서 장애 치료사로서도 오랜 활동을 했다고 하더군요.
이 책의 후편격인 '열번째 예언'도 출판되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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