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1. 20. 00:00, Movie/영화를 보고
프루프 오브 라이프 |
꼬리동이 요즘 제일루 좋아하는 배우는 러셀 크로입니다. 'LA 컨피덴셜'을 본 이후로 그의 팬이 되어서 '글래디에이터'에서 완전히 입지를 굳혔죠. 그가 요즘 연분을 뿌리고 있는 맥 라이언과 함께 한 이 영화에서는 그의 매력은 여전하지만 영화 자체로서는 아쉬움이 좀 남네요. 아마도 테일러 헥포드 감독이 욕심이 좀 지나쳤던 것 같아요. '사관과 신사'나 '백야' 같은 멋진 드라마가 중심이 되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액션까지 보여 줄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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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테일러 헥포드 | ||
출연 : 러셀 크로우, 맥 라이언 | ||
제작연도 : 2000 년 | ||
상영시간 : 135 분 | ||
개봉일 : 2000년 1월 20일 | ||
공식 홈페이지 | ||
꼬리동의 별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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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는 부부. 그들에게 원했던 아이가 생기는데 뇌가 없는 무뇌아라니... 고소영의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였죠. TV에서는 큰 인기를 모았던 그녀가 영화에서는 별 재미를 못 보았었는데 이번에는 연기자로서 인정을 맡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영화가 워낙에 평범한 드라마의 느낌이어서 한편의 잘 된 TV드라마를 큰 화면으로 봤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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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한지승 | ||
출연 : 고소영, 이성재 | ||
제작연도 : 2000 년 | ||
상영시간 : 112 분 | ||
개봉일 : 2000년 1월 20일 | ||
꼬리동의 별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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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
'처녀들의 저녁식사'의 감독 임상수가 10대들의 방황하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죠. 이 영화는 여러모로 장선우감독의 '나쁜 영화'하고 비교되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보다 극적인 요소가 강조되었고 보다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디지털 영화로 제작되었지만 키네코작업을 통해서 화면이 매우 부드러운 느낌을 주더군요. 길거리 캐스팅 된 배우들도 그들의 몫을 다 해 준 것 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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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임상수 | ||
출연 : 한준, 봉태규, 박근영, 조은지 | ||
제작연도 : 2000 년 | ||
상영시간 : 103 분 | ||
개봉일 : 2000년 1월 20일 | ||
꼬리동의 별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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