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앨범 : 'Marcus Miller' (1985)
1959년 6월 14일생
재즈 베이스 주자
데이빗 샌본, 마일즈 데이비스 등과 연주활동.
관련 사이트 : http://www.marcusmiller.com/
마커스 밀러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데이빗 샌본을 통해서였습니다. 샌본의 히트 앨범인 'A Chnge Of Heart', 'Close-Up' 등을 프로듀서하고 베이스도 연주해 주었었습니다. 그 외에도 마일즈 데이비스, 알 자로, 루더 반더로스 등의 앨범을 프로듀서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음악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펑키한 리듬감일 것입니다. 물론 베이스 연주자이기 때문에 리듬감이 뛰어난 것은 당연하겠죠. 음악을 들을 때 보통 베이스 음은 자세히 듣지 않으면 쉽게 흘려버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의 베이스 연주는 곡을 확실하게 살려주고 있죠. 아마도 스탠리 클락 이후로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베이스 연주자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의 음반에는 언제나 그의 두 아들의 사진이 실려있습니다. 그 아이들의 목소리도 'Juju', 와 'Come Together'를 통해서 조금 들을 수도 있구요. 특히 비틀즈의 'Come Together'를 멋진 베이스 연주로 들려주고 있죠.
Discography (앨범들은 그의 전체 앨범이 아니라 제가 소장하고 있는 그의 앨범입니다.)

The Sun Don't Lie (1993)

1. Panther 7. Funny (All She Needs Is Love)
2. Steveland 8. Moons
3. Pampage 9. Teen Town
4. The Sun Don't Lie 10. Juju
5. Scoop 11. The King Is Gone (For Miles)
6. Mr. Pastorius 12. Round Midnight

Tales (1995)

1. The Blues 8. Strange Fruit
2. Tales 9. Medley : Visions, Joy Inside My Tears
3. Eric 10. Brazilian Rhyme
4. true Geminis 11. Forevermore
5. Rush Over 12. Infatuation
6. Running Through My Dreams (Interlude) 13. Tales (Reprise)
7. Ethiopia 14. Come Together

멤버 : 마이크 루더포드(기타, 베이스), 폴 캐랙(보컬, 키보드), 폴 영(보컬), 피터 밴 훅(드럼), 애드리안 리(키보드)
데뷔 앨범 : 'Mike + The Mechenics' (1985)
1986년 결성.
'The Living Years'로 세계적으로 알려짐.
현재는 활동을 중단한 상태.
관련 사이트 : http://www.mike-and-the-mechanics.co.uk/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이 그룹의 리더인 마이크 루더포드는 그룹 '제네시스'의 멤버입니다. 제네시스 활동을 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그룹을 만들어 활동했었죠. 폴 캐랙은 솔로 앨범도 몇장 발표하고 'Don't Shed a Tear'이란 곡을 히트시키기도 했었습니다.

그들의 음악은 깊이있는 가사와 정감있는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만들었다는 'The Living Years'는 빌보드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죠. 그 외에도 'Silent Running', 'All I Need Is A Miracle', 'Word Of Mouth', 'Over My Shoulder' 등 좋은 음악을 많이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거의 활동이 없는 상태죠.
Discography (앨범들은 그들의 전체 앨범이 아니라 제가 소장하고 있는 그들의 앨범입니다.)

Mike + The Mechanics (1985)

1. Silent Running 6. Take The Reins
2. All I Need Is A Miracle 7. You Are The One
3. Par Avion 8. A Call To Arms
4. Hanging By A Thread 9. Taken In
5. I Get The Feeling

Living Years (1988)

1. Nobody's Perfect 6. Blame
2. The Living Years 7. Don't
3. Seeing Is Believing 8. Black & White
4. Nobody Knows 9. Beautiful Day
5. Poor Boy Down 10. Why Me?

Word Of Mouth (1991)

1. Get Up 6. Everybody Gets A Second Chance
2. Word Of Mouth 7. Stop Baby
3. A Time And Place 8. My Crime Of Passion
4. Yesterday, Today, Tomorrow 9. Let's Pretend It Didn't Happen
5. The Way You Look At Me 10. Before(The Next Heartache Falls)

Beggar On A Beach Of Gold (1995)

1. A Beggar On A Beach Of Gold 8. Web Of Lies
2. Another Cup Of Coffee 9. Plain & Simple
3. You've Really Got A Hold On Me 10. Something To Believe In
4. Mea Culpa 11. A House Of Many Rooms
5. Over My Shoulder 12. I Believe (When I Fall In Love It Will Be Forever)
6. Someone Always Hates Someone
7. The Ghost Of Sex And You 13. Going, Going ..... Home

데뷔 앨범 : 'Richard Marx' (1987)
1964년 미국 시카고 출생.
라이오넬 리치, 시카고 등의 백보컬을 하면서 음악계에 발을 들여 놓음.
가수 데뷔 전 케니 로저스, 필립 베일리 등에게 곡을 주기도 하여 작곡가로도 활동.
데뷔 앨범부터 큰 인기를 얻음.
'Right Here Waiting'과 영화 '겟어웨이'의 주제곡 'Now And Forever'는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인기곡.
관련 사이트 : http://www.richardmarx.com/
데뷔때부터 그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었습니다. 그의 1집에서 연속적으로 4곡의 히트곡이 나왔었으니까요. 라이오넬 리치의 'All Night Long'같은 곡에서 백보컬을 맡다가 발표한 셀프 타이틀 앨범으로 그는 전세계적인 가수가 되었죠. 힘있는 보컬과 팝적인 멜로디를 가지는 전통 록을 하면서 그는 작곡도 꾸준히 하면서 다른 가수들에게 곡을 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멜 깁슨이 주연했던 'Tequila Sunrise'의 엔딩타이틀곡인 'Surrender To Me'(Ann Wilson, Robin Zander)는 인상적이었죠.

앨범마다 빠지지 않는 멋진 발라드는 우리나라에서 특히 인기입니다. 특히 'Right Here Waiting'은 영화 'Dirty Dancing'에도 출연했던 그의 아내 신시아 로즈를 생각하면서 만든 것으로 유명하죠. 그 외에도 'Now And Forever', 'Can't Help Falling In Love' 등이 꾸준히 인기가 있죠. 개인적으로는 2집에 있는 'Angelia'를 가장 좋아하죠. 정말 사운드면에서 완벽한 곡이 아닐까. 또 중간에 나오는 Marc Russo의 색소폰 연주도 일품이죠.

여담으로 그의 1집에 있는 'Endless Summer Night'에서는 Dave Koz라는 색소포니스트의 연주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는 솔로 앨범도 많이 발표한 실력있는 젊은 뮤지션이죠.
Discography (앨범들은 그의 전체 앨범이 아니라 제가 소장하고 있는 그의 앨범입니다.)

Richard Marx (1987)
1. Should've Known Better 6. Have Mercy
2. Don't Mean Nothing 7. Remember Manhattan
3. Endless Summer Night 8. The Flame Of Love
4. Lonely Heart 9. Rhythm Of Life
5. Hold On To The Night 10. Heaven Only Know

Repeat Offender (1989)
1. Nothin' You Can Do About It 6. Heart On The Line
2. Satisfied 7. Real World
3. Angelia 8. If You Don't Want My Love
4.Too Late To Say Goodbye 9.Wait For The Sunrise
5. Right Here Waiting 10.Children Of The Night

Rush Street (1991)
1. Playing With The Fire 7. Superstar
2. Love Unemotional 8. Street Of Pain
3. Keep Coming Back 9. I Get No Sleep
4. Take This Heart 10. Big Boy Now
5. Hazard 11. Chains Around My Heart
6. Hands In Your Pocket 12. Your World

Paid Vacation (1993)
1. The Way She Loves Me 8. Goodbye Hollywood
2. One More try 9. Heaven's Waiting
3. Silent Scream 10. Nothing Left Behind Us
4. Nothing To Hide 11. What You Want
5. Whole World To Save 12. One Man
6. Soul Motion 13. Miami 2017
7. Now And Forever 14. Baby Blues

전성기 때 멤버 : 릭 앨런 (드럼), 조 엘리엇 (보컬), 필 콜렌 (기타), 스티브 클락 (기타), 릭 사베지 (베이스)
데뷔 앨범 : 'On Through The Night'
1984년 'Pyromania'앨범으로 전 세계에 알려짐.
영국의 뉴웨이브 메탈의 선두주자로 외팔이 된 드러머, 갑작스래 사망한 기타리스트 등의 불운을 딛고 재기한 것으로 유명.
1996년에는 우리나라에서 공연도 했었죠.
관련 사이트 : http://www.defleppard.com/
정말 우여곡절을 다 겪은 그룹이라고 볼 수 있죠. 한창 잘 나가던 때에 드러머의 오른팔이 사고로 짤려 나가고 또 기타리스트는 갑작스런 사고로 죽고... 하지만 그런 일들을 겪으면서도 그들은 꿋꿋이 이겨 내고 보다 나은 음악을 우리들에게 들려 주었죠. 특히 릭 앨런이 외팔로 드럼을 칠 수 있도록 다른 멤버들이 격려해 주고 특수 드럼까지 제작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정말 눈시울이 뜨거워지게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공연때 누구보다도 열심히 드럼을 두드리던 그의 모습이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그래서 더욱 그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은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Too Late For Love'라는 곡을 듣고 부터였습니다. 그 당시 팝적인 메탈을 하는 그룹들이 많이 있었죠. 하지만 그들의 음악은 영국출신답게 무언가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Hysteria'앨범을 듣고 전 그들의 음악에 푹 빠졌죠. 그 후 지금까지 그들의 음악은 절 설레이게 합니다. 팝적인 멜로디에 세련된 사운드. 'Slang'앨범은 약간의 변신을 시도했던 앨범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어느정도 얼터너티브가 가미되었었죠. 'Euphoria'앨범에서는 80년대 말의 사운드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죠.
Discography (앨범들은 그들의 전체 앨범이 아니라 제가 소장하고 있는 그들의 앨범입니다.)

High 'n' Dry (1981)

1. Let It Go 7. Lady Strange
2. Another Hit And Run 8. On Through The Night
3. High 'n' Dry (Saturday Night) 9. Morror, Mirror (Look Into My Eyes)
4. Bringin' On The Heartbreak 10. No No No
5. Swiches 625 11. Bringin' On The Heartbeat (Remix)
6. You Got Me Runnin' 12. Me & My Wine (Remix)


Pyromania (1983)

1. Rock Rock (Till You Drop) 6. Foolin'
2. Photogragh 7. Rock Of Ages
3. Stagefright 8. Comin' Under Fire
4. Too Late For Love 9. Action! Not Words
5. Die Hard The Hunter 10. Billy's Got A Gun

Hysteria (1987)

1. Women 7. Gods Of War
2. Rocket 8. Don't Shoot Shotgun
3. Animal 9. Run Riot
4. Love Bites 10. Hysteria
5. Pour Some Sugar On Me 11. Excitable
6. Armargeddon It 12. Love And Affection

Adrenalize (1992)

1. Let's Get Rocked 6. Stand Up (Kick Love Into Motion)
2. Heaven Is 7. Personal Property
3. Make Love Like A Man 8. Have You Ever Needed Someone So Bad
4. Tonight 9. I Want Touch U
5. White Lightning 10. Tear It Down


Retro Active (1993)

1. Desert Song 8. Ride Into The Sun
2. Fractured Love 9. From The Inside
3. Action 10. Ring The Fire
4. Two Step Behind (Acoustic Version) 11. I Wanna Be Your Hero
5. She's Too Tough 12. Miss You In A Heartbeat (Electric Version)
6. Miss You In A Heart Beat 13. Two Steps Behind (Electric Version)
7. Only After Dark

Slang (1996)

1. truth? 7. Deliver Me
2. Turn To Dust 8. Gift Of Fresh
3. Slang 9. Blood Runs Cold
4. All I Want Is Everything 10. Where Does Love Go When It Dies
5. Work It Out 11. Pearls Of Euphoria
6. Breath A Sigh

Euphoria (1999)

1. Demolition Man 8. 21st Century Sha La La La Girl
2. Promises 9. To Be Alive
3. Back In Your Face 10. Disintegrate
4. Goodbye 11. Guilty
5. All Right 12. Day After Day
6. Paper Sun 13. Kings Of Oblivion
7. It's Only Love

X (2002)

1. Now 8. Love Don't Lie
2. Unbelievable 9. Gravity
3. You're So Beautiful 10. Cry
4. Everyday 11. Girl Like You
5. Long Long Way To Go 12. Let Me Be The One
6. Four Letter Word 13. Scar
7. Torn To Shreds 14. Kiss The Day

데뷔 앨범 : 'Dave Koz' (1992)
유명 뮤지션들의 세션으로 참가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함.
매우 팝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재즈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인기를 얻기도 함.
국내에도 여러번 방한
관련 사이트 : http://www.davekoz.com/
'리차드 막스'의 데뷰 앨범에는 'Endless Summer Night'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이 곡에서 아주 깔금한 색소폰 연주를 들을 수 있죠. 바로 이 연주의 주인공이 Dave Koz입니다.

흔희 소프라노 색소폰 하면 Kenny G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는 Dave Koz를 더 좋아하는 편이죠. Kenny G가 너무 팝적인 연주를 한다면 Dave Koz는 좀 더 퓨전 적인 느낌를 주거든요.

셀프 타이틀 앨범이었던 데뷰작의 'Emily'나 'Lucky Man'앨범의 'You Make Me Smlie'같은 곡을 들으면 정말 상쾌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Off The Beaten Path'앨범에서는 어느 정도 Rock적인 음악을 시도하기도 했었죠. 가장 최근 앨범인 'The Dance'는 지금까지 그의 여러 앨범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작품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이 앨범에는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가 그의 연주로 보너스로 수록이 되어 있습니다. Wham!의 'Careless Whisper'두 멋지게 리메이크되어 있구요.

암튼 신세대 색소포니스트 중에서는 아마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가 아닌가 생각 되네요.
Discography (앨범들은 그의 전체 앨범이 아니라 제가 소장하고 있는 그의 앨범입니다. )

Dave Koz (1990)
01. So Far From Home 07. Love Of My Life
02. Emily 08. Art Of Key Noise
03. Give It Up
09. Perfect Stranger
04. Nothing But The Radio On 10. If Love Is All We Have
05. Castle Of Dreams 11. Yesterday's Rain
06. Endless Summer Nights

Lucky Man (1993)
01. Shakin' The Shack 08. After Dark
02. You Make Me Smile 09. Lucky Man
03. Faces Of The Heart 10. Silverlining
04. Don't Look Any Further (Prelude) 11. Wait A Little While
05. Don't Look Any Further 12. Show Me The Way
06. Tender Is The Night 13. Misty
07. Saxman

Off The Beaten Path (1996)
01. Don't Look Back 08. Lullaby For A Rainy Night
02. I'm Ready 09. That's The Way I Feel About You
03. Wake Up Call 10. Leave The Light On
04. Let Me Count The Ways 11. Under The Spell Of The Moon
05. Follow Me Home 12. My Back Porch
06. Awakenings 13. Rememberance
07. Flat Feet

The Dance (2000)
01. Cheng Fu (Conquered) 09. You Are Me, I Am You
02. Together Again 10. The Dance
03. I'm Waiting For You 11. Cuban Hideaway
04. Can't Let You Go (The Sha La Song) 12. The Bright Side
05. Careless Whisper 13. Don't Give Up
06. Love Is On The Way 14. Right By Toyr Side
07. Know you By Heart 15. I'll Be There
08. Surrender 16. Deeper Than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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