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5. 1. 23:00, Etc/잡담
학창시절엔 FM 라디오를 즐겨 들었다.
그때만 해도 FM 라디오은 음악 전문 채널이라는 인식이 강한편이었다.
그래서 AM처럼 DJ들의 말솜씨보다는 선곡이 더 중요했었다.
지금처럼 많은 외국 음반들이 국내에 나오지 않았던 당시로서는 FM라디오가 좀 더 많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었다.
정말 많은 프로들이 있었고 그것들을 통해서 좋은 음악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
그런데 어느때부터인가 FM도 AM처럼 진행자의 수다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그래서인지 난 요즘 라디오를 듣지 않는다.
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을까...
오늘은 5월 1일.
이날이면 항상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노래가 있었다.
바로 Bee Gees의 'First Of May'.
정말 아름다운 곡이지...
이 곡이 생각나면서 예전에 FM라디오를 듣던 기억이 났었나보다.
게다가 요 몇일동안 한동안 하드 한 구석에 쌓아놓았던 예전 팝송mp3들을 듣고 있어서 더욱 그런 생각이 드는지도 모르겠다.
어렸을 때는 부모님께 혼나가면서 하나 둘 음반을 모으면서 팝에 열광했었던 기억들이 이제는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드는 정다운 추억으로 떠 오른다.
그때만 해도 FM 라디오은 음악 전문 채널이라는 인식이 강한편이었다.
그래서 AM처럼 DJ들의 말솜씨보다는 선곡이 더 중요했었다.
지금처럼 많은 외국 음반들이 국내에 나오지 않았던 당시로서는 FM라디오가 좀 더 많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었다.
정말 많은 프로들이 있었고 그것들을 통해서 좋은 음악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
그런데 어느때부터인가 FM도 AM처럼 진행자의 수다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그래서인지 난 요즘 라디오를 듣지 않는다.
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을까...
오늘은 5월 1일.
이날이면 항상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노래가 있었다.
바로 Bee Gees의 'First Of May'.
정말 아름다운 곡이지...
이 곡이 생각나면서 예전에 FM라디오를 듣던 기억이 났었나보다.
게다가 요 몇일동안 한동안 하드 한 구석에 쌓아놓았던 예전 팝송mp3들을 듣고 있어서 더욱 그런 생각이 드는지도 모르겠다.
어렸을 때는 부모님께 혼나가면서 하나 둘 음반을 모으면서 팝에 열광했었던 기억들이 이제는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드는 정다운 추억으로 떠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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