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에는 비가 온다고 했다.
정말 한동안 너무 더워서 시원하게 내리는 비가 정말 그립니다.
오늘 낮에서 빗방울이 몇방울 떨어지긴 했는데 아직 비다운 비는 오질 않고 있다.

그러고 보니 아까 정말 오랜 만에 무지개가 뜬 하늘을 보았다.
몇년만에 보는 무지개였는지...
그렇게 오랜동안 무지개가 안 떴었던 것은 아닌 것 같고 그만큼 서울에 살면서 하늘을 볼 기회가 없었던 것 같다.
삶의 여유를 찾고 싶은데 언제나 이런 내 바램은 이루어질런지...

비나 쏟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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