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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20주년 기념 앨범 3000장 한정판
예약했던 윤상의 20주년 기념 앨범이 도착했다.
기존 앨범들이 모두 있지만 지르지 않을 수 없었다.
각 앨범의 기존 CD와 리마스터링된 CD가 포함되어 있다.
총 19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툼한 스토리북에는 전곡의 가사와 팬들의 글들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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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관람영화 결산3] 외국영화 베스트 10
1. 토이스토리 3 (Toy Story 3, 2010)
감독 : Lee Unkrich
목소리 : Tom Hanks, Tim Allen, Joan Cusack


2. 인셉션 (Inception, 2010)
감독 : Christopher Nolan
출연 : Leonardo DiCaprio, Joseph Gordon-Levitt, Ellen Page, Tom Hardy, Ken Watanabe


3. 소셜 네트워크(The Social Network, 2010)
감독 : David Fincher
출연 : Jesse Eisenberg, Andrew Garfield, Justin Timberlake


4. 맨 프럼 어스 (The Man from Earth, 2007)
감독 : Richard Schenkman
출연 : David Lee Smith, Tony Todd, John Billingsley


5. 드래곤 길들이기 (How to Train Your Dragon, 2010)
감독 : Dean DeBlois, Chris Sanders
목소리 : Jay Baruchel, Gerard Butler, Christopher Mintz-Plasse


6. 킥 애스-영웅의 탄생 (Kick-Ass, 2010)
감독 : Matthew Vaughn
출연 : Aaron Johnson, Nicolas Cage, Chloe Moretz, Mark Strong


7. 500일의 썸머 (500 Days of Summer, 2009)
감독 : Marc Webb
출연 : Joseph Gordon-Levitt, Zooey Deschanel


8. 엘시크레토-비밀의 눈동자 (El Secreto De Sus Ojos, 2008)
감독 : Juan Jose Campanella
출연 : Ricardo Darín, Soledad Villamil, Pablo Rag


9. 허트로커 (The Hurt Locker, 2008)
감독 : Kathryn Bigelow
출연 : Jeremy Renner, Anthony Mackie, Brian Gerag, Guy Pearce, Ralph Fiennes


10.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1, 2010)
감독 : David Yates
출연 : Daniel Radcliffe, Emma Watson, Rupert Grint, Alan Rickman, Ralph Fiennes, Helena Bonham Ca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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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관람영화 결산2] 한국영화 베스트 5
1. 아저씨 (The Man From Nowhere)
감독 : 이정범
출연 : 원빈, 김새론


2. 부당거래 (The Unjust)
감독 : 류승완
출연 :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마동석, 천호진


3.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Bedevilled)
감독 : 장철수
출연 : 서영희, 지성원, 박정학


4. 시 (poetry)
감독 : 이창동
출연 : 윤정희, 안내상


5. 카페 느와르 (Cafe Noir)
감독 : 정일성
출연 : 신하균, 정유미, 문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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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관람영화 결산1] 관람영화 리스트 정리
- 한국영화 (가나다 순 / 총 21편)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 내 깡패 같은 애인 / 라스트 갓파더 / 방가방가 / 베스트 셀러 / 부당거래 / 시 / 시라노- 연애조작단 / 심야의FM / 아저씨 / 악마를 보았다 / 옥희의 영화 / 의형제 / 이끼 / 이층의 악당 / 카페 느와르 / 퀴즈왕 / 페어러브 / 하하하 / 황해

- 외국영화 (가나다 순 / 총 46편)
500일의 썸머 (500 Days of Summer) / A특공대 (The A-Team) / 공주와 개구리 (The Princess and the Frog) / 그린 존 (Green Zone) / 나잇 & 데이 (Knight and Day) / 노스 페이스 (Nordwand) / 더 로드 (The Road) / 드래곤 길들이기 (How to Train Your Dragon) / 레지던트 이블4-끝나지않은 전쟁 (Resident Evil: Afterlife) / 로빈 후드 (Robin Hood) / 맨 온 와이어 (Man On Wire) / 맨 프롬 어스 (The Man from Earth) / 밀크 (Milk) / 베리드 (Buried) / 블라인드 사이드 (The Blind Side) / 섹스 앤 더 시티 2 (Sex And The Cidy 2) / 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 / 소셜 네트워크 (The Social Network) / 솔트 (Salt)/ 슈렉 포에버 (Shrek Forever After) / 슈퍼배드 (Despicable Me) / 스플라이스 (Splice) / 아이언 맨 2 (Iron Man 2) / 언스토퍼블 (Unstoppable) / 엉클 분미 (Uncle Boonmee Who Can Recall His Past Lives) / 에브리바디 올라잇 (The Kids Are All Right) / 엣지 오브 다크니스 (Edge of Darkness) / 예언자 (Un prophete) / 유령작가 (The Ghost Writer) / 이그잼 (Exam)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 / 인 디 에어 (In The Air) / 인셉션 (Inception) / 크레이지 (The Crazies) / 킥 애스-영웅의 탄생 (Kick-Ass) / 타이탄 (Clash of the Titans) / 토이 스토리3 (Toy Story 3) / 트론-새로운 시작 (TRON: Legacy) / 파라노말 액티비티 (Paranormal Activity) / 파라노말 액티비티2 (Paranormal Activity 2) /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 (Prince of Persia: The Sands of Time) / 포스 카인드 (The Fourth Kind) / 프레데터스 (Predators) / 하얀 리본 (Das weiße Band - Eine deutsche Kindergeschichte)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1) / 허트로커 (The Hurt Locker)

- 영화제 등 관람영화
1.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10.7.15~25)
7 데이즈 (Les 7 jours du talion) / R / 나인 템플 (9 Temples) / 못말리는 세친구 (3 Idiots) / 비밀의 눈동자 (El Secreto De Sus Ojos) / 사랑스런 그대 (The Loved Ones) / 세르비안 필름 (A Serbian Film) / 아메르 (Amer) / 엔터 더 보이드 (Enter the Void) / 완전한 가족 (家族コンプリ?ト) / 이대로 죽을 순 없어 (No morire sola) / 카미니 (Kaminey)
2. 제4회 충무로 국제 영화제 (2010.9.2~9.10)
내 이름은 칸 (My Name Is Khan) / 배드 캅 (The Bad Lieutenant: Port of Call - New Orleans) / 에이리언 1,2,3,4 (Alien Quadrilogy) / 천장지구 (天長地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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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9~30] Copenhagen, Denmark
베르겐 일정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 코펜하겐.
호텔 체크인 하고 좀 쉬다가 간 곳은 티볼리 공원. 이곳은 세계 최초의 놀이공원으로 알려진 곳이다. 1843년에 세워졌다고 하니 오래 되긴 했다. 여기 있는 롤러코스터도 1914년에 만들어진 최초란다. 안데르센도 이곳에 와서 새로운 동화 구상을 많이 했다고 한다. 지금은 워낙 많은 놀이공원들이 전세계적으로 많긴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최신 시설들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아기자기하고 친환경적인 느낌이 많이 들었다. 여기저기서 여러가지 이벤트와 공연도 벌어진다. 소년경비단의 행진과 교대식도 한다.













음료수컵 반납기도 있는데 5크로네(천원정도)를 돌려준다.


이 곳에는 그 유명한 인어공주 동상도 있다. 원본은 항구 근처에 있고 이건 복제품이라고 한다. 내가 코펜하겐에 갔을때 원본은 상하이 박람회에 전시중이라 티볼리 공원에서 본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티볼리 공원을 둘러보고 찾아간 곳은 프레데릭스버그 공원(Frederiksberg Have). 프레데릭스버그 궁전 주변으로 조성되어 있는 공원인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많은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는 곳이라고 한다. 내가 갔을 때는 좀 늦은 시간이고 아직은 쌀쌀한 날씨여서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넓게 펼쳐진 잔디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젊은이들을 볼 수 있었다.


코펜하겐을 떠나는 날 오전. 내가 간 곳은 코펜하겐 북쪽 외곽에 위치한 헬레루프(Hellerup). 그냥 조용한 소도시였다. 역에서 내려 바다쪽으로 가다보니 고급스럽게 장식된 상점들도 보였다. 은근히 부자 동네인 듯한 느낌이다. 바다쪽으로 가니 요트들도 많이 보이고 쌀쌀한 날씨지만 수영하는 사람도 있었다.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수상스포츠를 즐길 듯하다.
 




다시 역으로 오는 길에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는게 보인다. 왠일일까 하고 가서 보니 덴마크의 한국대사관이었다. 덴마크 시내를 걸어다니다 태극기를 보다니 왠지 감회가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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