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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1집 (최진영, 1990)
최진영 1집 (최진영, 1990)

1. 오늘은 웃음질 거야
2. 그저 난 숨만 쉬고 있을 뿐
3. 변하지 않는 것
4.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흘러
5. 우리 이제
6. 너를 잊겠다는 생각은
7. 먼 옛날 바로 그대
8. 나의 하루
9. 작은 지혜
10. 그대와 다시
'최진영' 하면 Sky로 활동을 시작했던 최진실의 동생을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소개하는 앨범의 주인공은 그가 아닙니다.

1990년 데뷰한 그는 당시 유명한 레이블이었던 동아기획 사단의 한명이었죠. 하지만 앨범을 낸 후 방송 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음악만 알려졌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때만해도 법학을 공부하는 학생이었었거든요. 연대 법대생 가수라고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제가 소개하는 그의 데뷰 앨범에는 1990년 출반된 음반으로 정말 좋은 곡들이 많이 담겨있습니다.

이 앨범에서 가장 먼저 알려지기 시작한 곡은 당시 변진섭의 곡을 많이 만들었던 하광훈이 작곡한 '너를 잊겠다는 생각은'이었습니다. 멋진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이었던 드라마틱한 곡이었죠. 이 곡이 라디오를 통해서 알려지기 시작한 후 그의 음반은 꽤 많은 판매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같은 앨범의 다른 곡들도 고르게 인기를 얻었었죠. '먼 옛날 바로 그대', '오늘은 웃음질거야', '그저 난 숨만 쉬고 잇을 뿐' 등... TV출연 한번 제대로 하지 않았던 가수로서는 정말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는 곡은 최진영이 직접 작곡한 앨범의 첫번째 곡 '오늘은 웃음질거야'입니다. 당시 유행했던 전형적인 발라드곡으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편곡, 거기에 박주연의 가사까지 정말 멋진 곡이죠. 그 외에도 '변하지 않는 것', '나의 하루' 등 정말 한곡도 버릴 곡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앨범에 참여했던 사람들을 보니 당시 소위 잘 나갔던 인물들이 많네요. 하광훈, 조동익, 이태열, 지예, 박주연... 하지만 10곡의 수록곡 중에서 4곡을 최진영이 직접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데뷰 이후에 폭발적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앨범도 내고 해서 아시는 분들도 꽤 될 듯 하네요. 특히 TV 드라마였던 '사랑을 그대 품안에'와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내가 사는 이유'의 주제곡을 불러서 목소리를 기억하는 분들도 많죠. 2002년에는 영화 '챔피언'의 주제곡을 부르면서 오랜만에 팬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는 더 자주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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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ique Celtique (Manau,1998)
Panique Celtique (Manau, 1998)

1. Intro
2. La Tribu de Dana
3. L'Avenir Est un Long Passe
4. Panique Celtique
5. Le Chant des Druides
6. Faut Pas Tiser en Bretlagne
7. Le Chien du Forgeron
8. La Confession
9. Un Mauvais Dieu
10. Mais Qui Est la Balette?
11. Je Parle
프랑스어로 랩을 하면 어떤 느낌일까요 ? Manau의 음악을 들어보면 그 해답을 할 수 있습니다. 매우 독특한 느낌이네요. ^^

Manau라는 그룹은 우리나라에는 거의 안 알려져 있지만 프랑스 본토에서는 매우 인기있는 힙합 랩 그룹입니다. 3명으로 이루어져 있고요, 힙합 그룹으로는 특이하게 현악기가 많이 등장하죠.

1998년에 발표된 이 앨범은 그들의 데뷔 앨범이자 최고의 앨범이라 불릴만 합니다. 팝적인 멜로디와 현악기의 신비스러운 연주에 리드미컬한 랩까지 가미가 되어 아주 독특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죠.

이 앨범에서 가장 먼저 선보였던 'La Tribu de Dana' 를 비롯해서 약간은 코믹하기도 한 'Faut Pas Tiser en Bretlagne', 그들이 인기를 끌면서 원래 앨범과는 다른 버전으로 재 편집되어서 인기를 얻었던 'Mais Qui Est la Balette?' 등 정말 많은 곡들을 히트시켰죠.

우리나라에는 제3국의 음악이라는 편견(?)에 의해서 널리 알려지지는 못했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매력있는 음악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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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R (GTR, 1985)
GTR (GTR, 1985)

1. When The Heart Rules The
2. The Hunter
3. Here I Wait
4. Sketches In The Sun
5. Jekyll And Hyde
6. You Can Still Get Through
7. Reach Out Never Say No
8. Toe The Line
9. Hackett To Bits
10. Imagining
아티스트 코너에 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Asia를 참 좋아한답니다. 정말 실력으로 똘똘 뭉친 최고의 뮤지션들이 모여 만든 그룹이었죠. 그리고 또 하나의 그룹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GTR.

어떻게 보면 제 2의 Asia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 그룹입니다. Asia의 2집 이후 탈퇴한 Steve Howe와 Genesis의 Steve Hackett이 중심으로 구성된 4인조 프로젝트 그룹이었죠. 그들이 앨범을 낸 시기도 Asia의 3집과 비슷한 시기여서 두 그룹의 비교를 피할 수 없었었죠. 앨범이 나오기 전에는 Asia에게 손을 들어주는 사람들이 더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정반대였죠.

단 한장의 정규 앨범과 라이브 앨범을 낸 GTR은 정말 좋은 곡들을 앨범에 담고 있습니다. 빌보드 차트에서도 20위권에 올랐던 'When The Heart Rule The Mind'를 비롯해서, 'The Hunter'도 미국에서는 약간의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었죠. 하지만 이 앨범의 백미는 미국차트와는 상관없이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있었던 'Toe The Line'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마치 한편의 웅장한 서사시를 듣는듯 한 스케일과 드라마틱한 연주는 정말 일품입니다. 그러고 보니 음악을 듣는 수준이 미국보다 우리나라가 훨씬 나은듯... ^.^

이들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지 않았다는 것은 참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 이런 실력파들이 모이기가 그리 쉽지는 않으니까요. 게다가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기란 더 어렵잖아요. 하지만 물러설 때를 아는 것도 어떻게 본다면 중요한 것인지도 모르죠. 제가 Asia를 좋아하긴 하지만 모스크바 라이브 앨범 이후에는 뭔가가 잘못되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 면에서 본다면 GTR은 록계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유유히 사라짐으로 인해서 더욱 더 팬들에게 인지되는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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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Lines (Dave Grusin, 1983)
Night-Lines (Dave Grusin, 1983)

1. Power Wave
2. Thankful N' Thoughtful
3. St. Elsewhere: Theme
4. Haunting Me
5. Racing With The Moon: Secret Place
6. Night-Lines
7. Tick Tock
8. Kitchen Dance
9. Somewhere Between Old And New York
10. Bossa Baroque

퓨전 재즈계에서는 거의 대부로 통하는 Dave Grusin의 이 앨범은 아마도 거의 모든 곡이 알려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하네요. 그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도 이 앨범의 몇곡을 들어 보면 '아 이곡!'하고 알 수 있을 정도죠.

아마도 가장 많이 알려진 곡은 'Bossa Barique'인 것 같네요. 한동안 화장품 선전에 많이 쓰였던 기억이 나네요. '미국의 TV드라마 주제곡으로 쓰였던 'St. Elsewhere'도 있구요, 'Power Wave'나 동명 타이틀곡도 귀에 익은 곡일 것입니다.

'Haunting Me', 'Tick Tock'에서는 Randy Goodrum, 'Thankful Nn Thoughtful', 'Somewhere Between Old And New York'에서는 Phoebe Snow'가 보컬을 맡아주고 있죠. 그 외에도 이 앨범에는 David Sanborn, Marcus Miller' 등의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제 거의 20년이 지난 이 앨범이 아직까지도 손때를 묻혀가면서 가끔 저의 귀를 즐겁게 하는 이유는 그만큼 음악이 좋다는 것이겠죠.

Dave Grusin의 요즘 음악은 많이 정통재즈적이 되어 있습니다. 영화음악도 많이 하고 있죠.

재즈라고만 하면 거부감 느끼는 분이라도 이 음반정도는 아주 쉽게 접근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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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hero (Brian McKnight, 2001)
Superhero (Brian McKnight, 2001)

1. Prelude
2. When You Wanna Come
3. What's It Gonna Be
4. My Kind Of Girl
5. Love Of My Life
6. Whatever You Want
7. Everything
8. Get Over You
9. Superhero
10. Still
11. Don't Know Where To Start
12. Biggest Part Of Me
13. When Will I See You Again
14. For You
15. Groovin' Tonight (Bonus Track)
Brian McKnight를 좋아하게 된 것은 군대 입대하기 전이었으니까 92년정도부터 였던 것 같네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One Last Cry'라는 곡에 정말 감동받았었죠. 그 당시만 해도 그는 우리나라에 거의 안 알려져 있어서 라이센스 음반도 나오지 않아서 수입음반으로 그의 앨범을 구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고 보니 그 후로 거의 10년동안이나 그의 음악은 저를 설레이게 합니다.

1999년에 발표했던 'Back At One'으로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그의 인기가 상당해 졌죠. 개인적으로 그의 인기가 올라감이 기쁘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나만의 아티스트로 남겨둘 수 없다는 것이 좀 아쉽기도 하네요. ^_^

이번에 발표된 그의 신보 'Superhero'는 그의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발산한 앨범인 것 같습니다. 8월 28일 발매된 이번 앨범에서는 지금까지는 해 오지 않았던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죠. 동명 타이틀 곡인 'Superhero'라는 곡을 들어보면 그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전 곡들에 비해서 상당히 록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죠.

엔싱크의 저스틴과 같이한 듀엣곡 'My Kind Of Girl'에서는 상큼한 젊음도 만끽하게 됩니다.

특유의 가성이 마음을 사로잡는 'Love Of My Life'와 전작인 'Back At One'을 연상케 하는 'Still'도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얻을만한 곡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이 외에도 앨범 한곡 한곡 모두 정성들인 흔적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선생님, 소방관, 경찰관, 부모같이 우리들이 크게 인식하지 못하는 우리시대의 진정한 'Superhero'의 모습을 담고 싶다는 그의 말속에 정말로 그가 'Superhero'라고 느껴지는 것은 오직 저만의 생각은 아닐 것입니다.

R&B 발라드의 진수를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이 음반은 꼭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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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s & Kings The Best Of Go West (Go West, 1993)
Aces & Kings The Best Of Go West (Go West, 1993)

1. We Close Our Eyes - (previously unreleased mix)
2. King Of Wishful Thinking, The
3. Tracks Of My Tears, The - (previously unreleased)
4. Call Me - (the indiscriminate mix)
5. Faithful
6. Don't Look Down (The Sequel)
7. One Way Street - (previously unreleased mix)
8. What You Won't Do For Love
9. From Baltimore To Paris
10. Never Let Them See You Sweat
11. Goodbye Girl
12. I Want To Hear It From You
13. Tell Me
14. Eye To Eye - (the horizontal mix)
15. King Is Dead, The
16. Tears Too Late
17. Still In Love
흔히 백인들이 하는 소울 음악을 'Blue Eyed Soul'이라고 하죠. Joe Cocker나 Righteous Brother가 유명한 Blue Eyed Soul 가수들이죠. 80년대 들어서는 아마도 Hall & Oates만한 가수가 없었던 것 같아요. Go West는 Hall & Oates와 많이 비교될만 한 그룹이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Go West는 Peter Cox와 Richard Drummie로 구성된 남성 듀오입니다. 74년 처음 만난 그들은 85년이 되어서야 같이 앨범을 만들게 됩니다. 그 앨범이 바로 'Go West'죠 그들의 데뷰 앨범이었던 'Go West'는 그리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매우 훌륭한 앨범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We Close Our Eyes'를 시작으로 'Call Me', 'Eye To Eye', 'Goodbye Girl', 'Don't Look Down' 등 크게는 아니었지만 많은 히트곡을 내었었죠. 그해 그들은 BPI(British Phonographic Institute) 시상식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1집의 작은 성공 후 그들은 잠시 사라지는가 했습니다. 그러다가 1990년 영화 'Pretty Woman'의 삽입곡 'King Of Wishful Thinking'을 빌보드 탑 텐에 랭크시키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죠. 그 후 'Faithful'역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여기 소개해 드린 앨범은 그들의 히트곡 모음입니다. 데뷰 앨범을 소개해 드려도 되겠지만 그래두 인기있었던 음악들이 모두 들어있는 이 앨범이 더 나을 것 같더군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 앨범은 구하기가 좀 힘들다는 겁니다. 라이센스가 안 나왔거든요. 데뷰 앨범두 잠깐 나왔다가 절판되어서 역시 구하기 힘드실꺼예요.

이 앨범에는 그들의 모든 히트곡들이 담겨 있습니다. 데뷰앨범의 'We Close Our Eyes'에서 부터 'Faithful'까지... 그들의 모든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앨범이죠.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개인적으로는 Peter Cox의 소울풀한 목소리를 참으로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King Of Wishful Thinking'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면 얼마나 좋아했었는지... 이제야 Go West가 뜨나부다 하구요.

1994년 고별공연을 끝으로 Go West는 해체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것 같네요. Peter Cox가 솔로로 독립했거든요. Richard Drummie가 다른 가수를 영입해서 새로 Go West로 다시 활동한다는 소식도 있긴 했습니다. 하지만 Peter Cox의 목소리가 빠진 Go West는 상상이 안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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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ng On (Oleta Admas, 1995)
Moving On (Oleta Admas, 1995)

01. Never Knew Love
02. Once In A Lifetime
03. I Knew You When
04. You Need To Be Loved
05. Slow Motion
06. We Will Meet Again
07. This Is Real
08. LIfe Keeps Moving On
09. Long Distance Love
10. Love Begins At Home
11. If This Love Should Ever End
12. New Star
요즘엔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지만 가수의 조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가창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렇게 본다면 Oleta Adams는 가수의 조건을 거의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Oleta Adams가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Tears For Fears의 Woman In Chain이라는 곡에서 멋진 목소리를 들려주면서 부터였죠. Tears For Fears의 Roland Ozabal은 그녀의 가창력을 극찬하기도 했었죠.

그 후 그녀는 'Circle Of One'이라는 솔로 데뷰 앨범을 발표하게 되죠. 이 앨범에서는 원래 Brenda Russell의 곡인 'Get Here'와 'Rhythm Of Life'가 히트를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앨범에서 'Everything Must Change'를 좋아하고 있죠.

솔로앨범으로 어느정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녀는 Elton John과 Bernie Taupin의 기념앨범인 'Two Rooms'앨범에서 'Don't Let The Sun Go Down On Me'를 정말 멋진 가스펠 풍으로 불러 주어서 인기를 얻기도 했었죠.

그녀의 음악을 듣고 있다 보면 예전에 한동안 큰 인기를 얻었던 Anita Baker가 생각이 납니다. 외모도 비슷한 것 같구, 음악 스타일도 비슷하구요. Oleta Adams의 목소리가 좀 더 힘이 있고 굵다는 느낌은 들지요.

여기에 소개해 드리는 'Movin On'은 1995년에 발표된 그녀의 세번째 솔로 앨범입니다. 그녀의 음악은 보통 재즈 코너에서 볼 수 있지만 이 앨범은 팝에 상당히 가까와져 있습니다. 그만큼 이 앨범은 그녀의 앨범 중에서 아마도 가장 대중적인 앨범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러면서도 그녀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그런 앨범이죠.

이 앨범은 전체적으로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음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러 유명 프로듀서를 영입해서 색다른 분위기를 곡마다 주고 있죠. 약간은 업템포 'Never New Love', 팝과 R & B의 중간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Once In A Lifetime'등 정말 어느 곡 하나 버릴 곡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Get Here'를 연상케 하는 'We Will Meet Again'이 가장 좋은 것 같더군요. 들어 보시면 정말 노래 잘 하는구나... 하고 느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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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ter (Brand New Heavies, 1997)
Shelter (Brand New Heavies, 1997)

01. I Like It
02. Sometimes
03. Shelter
04. You Are The Universe
05. Crying Water
06. Day By Day
07. Feels Like Right
08. Highest High
09. Stay Gone
10. You've Got A Friend
11. One Is Twice Enough
12. After Forever
13. Last To Know
90년대 초반 애시드 재즈라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이 나타났었습니다. US3의 'Cantaloop'의 성공 이후 애시드 재즈에 대한 관심이 일었었죠.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던 장르였지만, 그 후 많은 뮤지션들이 나왔습니다. 아마도 가장 유명한 그룹은 '자미로콰이'겠죠? 그리고 또 한 그룹, 바로 Brand New Heavies라는 그룹이 있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I Just Can't Stop Loving You'라는 곡을 아시나요? 아마도 이 곡에서 한명의 여자 목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마이클 잭슨이 처음으로 여가수와 듀엣곡을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 여가수가 바로 Siedah Garret입니다. 바로 Brand New Heavies의 보컬을 맡고 있죠. 정말 실력있는 뮤지션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마이클 잭슨의 'Man In The Mirror'를 작곡하기도 했었고, 퀸시 존스의 앨범에도 참여하는 등 작곡과 가창력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입니다.

그녀를 주축으로 한 Brand New Heavies는 듣기 쉬운 애시드 재즈 음악을 들려주고 있죠. 'Sometimes'를 듣고 있다 보면 저절로 어깨가 움직여지고 'You Are The Universe'같은 음악을 들으면 속이 시원해 지는 느낌도 받습니다. 캐롤 킹과 제임스 테일러의 명곡인 'You've Got A Friend'도 멋지게 리메이크해 주고 있죠. 아무튼 해외에서의 성과에 비하면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사장되었던 음반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라이센스 음반도 나와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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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키 바나나 (스푸키 바나나, 1998)
스푸키 바나나 (스푸키 바나나, 1998)

1. 열기
2. Goo Goo Eyes
3. 김밥
4. 소방관 아저씨
5. 개
6. 천년비몽
7. 바퀴벌레
8. 함정
9. True Colors
10. CLassic Girl
11. Wendtime
12. 딸기 뽀뽀의 거리
13. 소방관 아저씨
14. 닫기
1999년 어느 여름날 서태지의 솔로 음반이 발매되었었습니다. 그때 전 레코드점에 가서 두장의 음반을 샀었죠. 서태지 솔로 음반과 바로 이 앨범입니다. 스푸키 바나나의 1집. 앨범을 사기 전에 들어봤던 음악은 '소방관 아저씨'가 전부였습니다. 그런데도 유난히 이 앨범이 사고 싶더군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전 서태지의 솔로 앨범보다도 스푸키 바나나의 앨범을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노래를 한마디로 얘기한다면 재치있다고 표현하고 싶네요. '소방관 아저씨'의 재기발랄하면서도 사회풍자도 서슴치 않고 있고, '김밥'이나 '바퀴벌레'같은 노래들은 황당하기까지 하죠. 특히 신디 로퍼의 'True Colors'를 멋지게 리메이크해 주기도 했습니다.

전 이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서태지와 아이들'이 처음 나왔을 때가 생각이 나더군요. 보컬의 목소리도 좀 비슷한 것 같기도 해요. 게다가 신인답지 않은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작곡, 연주 등 모든 면에서 매우 재능있는 팀이 아닌게 생각됩니다. 재능에 비해서 인기는 그리 많이 얻지는 못했었죠. 얼마전에는 2집이 발표되기도 했지만 역시 대중들에게는 깊이 인식되지는 못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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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The Missouri Sky (Charlie Haden & Pat Metheny, 1999)
Beyond The Missouri Sky
(Charlie Haden & Pat Metheny, 1999)


1. Waltz For Ruth
2. Our Spanish Love Song
3. Message To A Friend
4. Two For The Road
5. First Song (for Ruth)
6. The Moon Is A Harsh Mistress
7. The Precious Jewel
8. He's Gone Away
9. The Moon Song
10. Tears Of Rain
11. Cinema Paradiso (love theme)
12. Cinema Paradiso (main theme)
13. Spiritual
깊은 저녁 방안에 불을 모두 끄고 오디오 전원을 키고 조용히 한 장의 음반을 조용히 집어 넣습니다. 촛불이라도 하나 켜 있으면 좋겠죠? 한잔의 커피와 함께라면 더 좋구요. 그리고 눈을 지그시 감고 편안한 자세로 음악을 듣습니다. 정말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이 앨범의 음악들을 듣고 있으면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렇다고 뉴에이지 음악이나 환경음악도 아닙니다. 재즈계의 유명한 두 뮤지션이 만나서 환상적인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명반입니다.

베이스의 찰리 헤이든과 기타의 팻 메시니. 정말 재즈에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다 알 만한 명 뮤지션들이죠. 그들이 함께 만든 음반이 'Beyond the Missouri Sky'입니다. 이 앨범은 정말 말이 필요없습니다. 직접 들어보시면 감탄하실 만한 그런 앨범입니다.

수록곡 전체가 들을만 한 이 앨범은 두 뮤지션 모두 훌륭한 뮤지션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교를 구사하지 않고 매우 절제되고 자연스러운 연주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마치 인생의 모든 것을 초월하여 달관의 경지에서 모든 것을 표현하려는 것 같이 들립니다. 그러면서 우리들이 잊고 지내고 있었던 먼 과거와 고향에 관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재즈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앨범의 진가를 아시겠지만 많은 대중들은 아마도 이 앨범의 가치를 잘 모르실 것 같아서 알려드리려 이 앨범을 골라 보았습니다. 재즈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보실 생각이 있으신 분은 꼭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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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Best (Level 42, 1989)
Level Best (Level 42, 1989)

1. Running In The Family
2. The Sun Goes Down
3. Something About You
4. Tracie
5. Starchild
6. It's Over
7. Hot Water
8. Take Care Of Yourself
9. Heaven In My Hands
10. Children Say
11. Love Games
12. The Chinise Way
13. Leaving Me Now
14. Lessons In Love
15. Micro Kid
16. Take A Look
17. To Be With You Again
18. The Chant Has Begun
손가락를 보험에 든다는 얘기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영국그룹 'Level 42'의 베이스 주자인 Mark King은 그의 손가락을 보험에 들었다는군요. 그만큼 그의 연주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이겠죠?

Level 42의 음악은 외국에 비해서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는 편입니다. 그저 단순한 댄스음악을 했던 그룹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을꺼예요. 한동안 'Something About You'나 'Lessons In Love', 'Running In The Family'같은 음악들이 빌보드 차트에 오르기도 했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들의 음악을 단순한 댄스음악으로 여기기에는 너무나 훌륭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죠.

퓨전 펑키 음악이라고 부르면 가장 좋을 그들의 음악을 잘 들어보면 일단은 Mark King의 베이스 연주가 인상적입니다. 그들의 음악을 듣다보면 어깨를 들석이게 되고 기분이 좋아지죠. 그만큼 경쾌하고 산뜻한 음악과 연주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 앨범에는 그들의 모든 히트곡들이 총망라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음반은 우리나라에서는 라이센스가 안나와있네요. 그리고 다른 Level 42의 음반들도 2장정도밖에 라이센스가 나와있질 않습니다. 라이센스 음반중에서는 지난 90년에 발표된 'Running In The Family'를 권하고 싶네요. 그들의 리믹스곡을 모은 음반으로 가장 인기있었던 'Something About You'가 빠져있는 것이 좀 아쉽지만 그래도 'Lessons In Love'와 'Running In The Family'는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음반도 나온지가 오래되어서 구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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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ce (Luis Miguel, 1991)
Romance (Luis Miguel, 1991)

1. No Me Platiques Mas
2. Inovidable
3. La Puerta
4. La Barca
5. Te Extrano
6. Usted
7. Contigo En La Distancia
8. Mucho Corazon
9. La Mentira
10. Cuando Vuelva A Tu Lado
11. No Se Tu
12. Como
요즘 가장 인기있는 라틴계 가수는 아마도 리키 마틴일 것입니다. 라틴계 가수로서는 드물게 빌보드 싱글과 앨범을 동시에 1위에 올려놓았었으니 말이죠. 하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라틴계 최고의 가수는 바로 루이스 미구엘이었습니다. 현재는 리키 마틴, 엔리끄 이글레시아스 그리고 루이스 미구엘을 라틴계 가수의 트로이카라고들 말하죠.

1970년생인 루이스 미구엘은 81년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돌 스타로 가수, 영화배우, TV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한 그는 지금은 성숙한 성인 가수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1991년에 발표된 8번째 앨범 'Romance'는 그의 멋진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앨범입니다. 40년대부터 60년대까지 라틴아메리카에서 인기를 얻었던 볼레로 음악들을 새로운 편곡과 녹음으로 담고 있는데 세련된 오케스트라 편곡이 수록곡들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만들고 있죠. 특히 'No Se Tu(넌 모르겠지만)'와 'Contigo En La Distancia'(그대 곁을 떠나서)를 듣고 있노라면 정말 마음이 저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모든 곡들이 스탠다드한 멋진 곡들입니다.

이 앨범은 미국내에서만 100만장 이상 팔렸고 라틴어권에서는 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었습니다. 1994년에는 이 앨범의 후속편격인 'Segundo Romance'를 발표하기도 했었죠. 역시 좋은 곡들을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두 앨범 같이 비교해서 들어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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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Of Mine (Bobby Caldwell, 1989)
Heart Of Mine (Bobby Caldwell, 1989)

1. Heart Of Mine
2. Real Thing
3. Next Time (I Fall)
4. All Or Nothing At All
5. Saying It's Over
6. In The Name Of Love
7. Even Now
8. First Time
9. Stay With Me
10. China
그룹 '시카고' 출신의 피터 세트라와 에이미 그랜트가 같이 불렀던 히트곡 'Next Time I Fall'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이 곡을 작곡한 사람이 바로 Bobby Caldwell이죠.

퓨전 재즈음악계에서 그의 이름은 널리 알려진 편입니다. 하지만 그의 음악을 들어보면 재즈적인 분위기보다는 팝 발라드의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일반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음악을 하죠. 소위 Adult Contemporary 음악이라고 할까요...

수록곡들을 살펴보면 역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편한 곡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귀에 쏙 들어오는 곡이 몇곡 있는데 타이틀곡인 'Heart Of Mine', 'Stay With Me'는 라디오에서 들어보았음직한 곡이죠. Bobby Caldwell이 직접 부른 'Next Time I Fall'도 들을 수가 있구요, 한동안 김현철이 이문세의 '난 괜찮아'을 작곡하며 표절했다고 말이 많았던 'China'도 바로 이 앨범에 있습니다.

국내 뮤지션들중에서도 Bobby Caldwell의 팬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그만큼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고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그의 음반은 거의 라이센스가 나오질 않았습니다. 다만 대형 음반코너에 가시면 수입 음반은 많이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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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Road (Gary Barlow, 1997)
Open Road (Gary Barlow, 1997)

1. Love Won't Wait
2. So Help Me Girl
3. My Commitment
4. Hang On In There Baby
5. Are You Ready Now
6. Everything I Ever Wanted
7. I Fall So Deep
8. Lay Down For Love
9. Forver Love
10. Never Knew
11. Open Road
12. Always
13. The Meaning Of A Love Song
14. Cuddly Toy
음반시장에서 10대와 2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엄청난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들을 겨냥한 가수들이 많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90년대 들어서 미국에서 New Kids On The Block이 해체된 후 영국에서는 Take That 이라는 그룹이 나타나서 젊은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었죠. 그들은 그룹 내에서 작사 작곡 제작을 맡아서 하는 등 외모뿐만 아니라 실력으로도 인정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틴에이져 그룹들이 그렇듯이 그들도 3장의 정규 앨범과 베스트 앨범을 내고 해체되었죠. 그러면서 그룹의 멤버들이 하나둘씩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가장 먼저 솔로 데뷔를 했던 것이 바로 Gary Barlow 입니다.사실 그는 Take That에 몸담고 있을 때도 그들이 부른 많은 곡들을 직접 작사 작곡했었죠. 그래서 여러 멤버들중에서도 눈에 띄는 활동을 했었습니다.

그의 첫 솔로 데뷔 싱글은 'Forever Love'라는 곡이었습니다. 예전의 Take That의 분위기와는 많이 다른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노래였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정이 가는 곡이죠. 특히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여러 모습들을 흑백화면으로 보여주고 있는 이 곡의 뮤직 비디오는 마음이 따뜻해지게 만듭니다. 경쾌하고 시원한 댄스리듬의 'Love Won't Wait'은 작사를 마돈나가 해 주었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던 곡이기도 하죠. 'So Help Me Girl'은 빌보드차트에도 오르는 작은 성공을 거둔 곡입니다. 하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서 가장 아끼는 곡은 'Hang On In There Baby'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그룹 Yes의 멤버였던 트레버 혼이 제작을 해 준 곡입니다. 현악기와 관악기가 적절히 사용되어 산뜻하면서도 복고풍의 리듬을 세련되게 만들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흥겹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 이 앨범의 대중적인 인기는 처음에 기대했던 것에는 훨씬 못미치는 것이었습니다. 요즘에는 Take That의 멤버중에서 Robbie Williams가 더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죠. 하지만 Gary Barlow의 첫 솔로 앨범인 'Open Road'는 좋은 곡들과 제작진들의 노력으로 잘 짜여진 앨범입니다. Gary Barlow가 어린티를 벗고 성숙한 모습으로 진정한 뮤지션이 되기 위한 준비의 앨범이라 생각되고 충분히 목표를 달성했다고 봅니다. 다음 앨범도 기대해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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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 Mail (John Wetton, 1994)
Voice Mail (John Wetton, 1994)

1. Right Where I Wanted To Be
2. Battle Lines
3. Jane
4. Crime Of Passion
5. Sand In My Hand
6. Sea Of Mercy
7. Hold Me Now
8. Space And Time
9. Walking On Air
10. You're Not The Only One
록계에서 존 웨튼이라는 이름은 널리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가 몸 담았던 그룹들도 화려하죠. King Crimson, Roxy Music, Uriah Heep, UK, Asia... 원래 그의 음악은 심오하고 실험적인 프로그레시브 음악이 주였습니다. 그러나 Asia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많이 대중들과 가까워졌죠.

이 앨범은 1994년에 발표한 그의 두 번째 솔로앨범입니다. 프로그레시브 앨범이 아닌 전형적인 팝 록 앨범이죠. 사실 이 앨범이 발매되기까지는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시기에 맞지 않는 음악이라고 발매를 거절당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겨우 겨우 일본에서 발매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음반도 일본에서 발매된 음반입니다. 이 앨범을 과연 몇 개국에서 발매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리 많지는 않으리라 생각되네요.

우선 처음 이 앨범을 접했을 때 아시아의 팬이었던 저로서는 반갑지 않을 수 없었죠. 이 앨범에는 사이먼 필립스, 스티브 루카서 등의 뮤지션이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전체적인 앨범의 색깔은 아시아 시절보다도 더 팝적인 스타일의 음악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정말로 한곡 한곡 훌륭한 곡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제대로 소개되지 못했던 것이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사실 아시아가 재결성된 후에 나왔던 앨범들보다도 훨씬 수준높은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보컬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앨범이죠.

이 앨범에서 특히 주목할만한 곡은 'Crime Of Passion'입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극적인 연주에 존 웨튼의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보컬은 이 곡의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죠. 'Jane'은 Van Halen의 'Jump'를 생각나게 하는 곡이고, 'You're Not The Only One'은 예전 Asia의 웅장한 분위기를 어느정도 간직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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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facing (Sarah McLachlan, 1997)
Surfacing (Sarah McLachlan, 1997)

1. Building A Mystery
2. I Love You
3. Sweet Surrender
4. Adia
5. Do What You Have To Do
6. Witness
7. Angel
8. Black & White
9. Full Of Grace
10. Last Dance
영화 '시티 오브 엔젤'을 보셨다면 조용한 피아노 연주에 아름다운 여성의 보컬이 깔리는 노래를 들어보셨을겁니다. 영화는 별로였지만 정말 아름다운 노래였죠. 그 노래가 바로 Sarah McLachlan의 'Angel'입니다.

Sarah McLachlan은 그동안 우리나라에 소개된 적이 거의 없는 편이지만 포크록계에서는 여러장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널리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녀의 1997년 발매 앨범 'Surfacing'은 그녀를 포크록계 뿐만 아니라 일반 팝팬들에게도 알린 중요한 앨범입니다. 발표된지 거의 2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미국내에서만 6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빌보드 앨범차트 100위권 안에서 꾸준히 머무르면서 'Buiding A Mistery', 'Adia' 그리고 최근의 'Angel'까지 연속적으로 싱글히트를 시켰습니다.

이 앨범 중에서 백미는 역시 'Angel'입니다.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면서 눈을 지그시 감고 노래하는 그녀를 보면서 이 노래를 듣노라면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마치 천사의 노래소리를 듣는 것처럼 말이죠. 'Adia'도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곡입니다. 부담없는 템포에 귀에 쏙 들리는 멜로디로 한번에 친근한 느낌을 주면서도 들으면 들을수록 매력이 넘치는 곡입니다.

최근에 나오는 팝 앨범들이 대부분 우리나라 정서와는 너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앨범은 우리에게 맞는 앨범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또 Enhanced CD로 제작되어 멀티미디어로 앨범을 즐기실 수 있도록 팬들에게 서비스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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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아티스트] 휘트니 휴스턴 (Whitney Houston)
1963년생
데뷔 앨범 : 'Whitney Houston' (1983 )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하여 뛰어난 가창력과 미모로 가수로서 성공적으로 활동 중.
가수인 바비 브라운과 결혼.
'The Bodyguard'로 영화에도 데뷰한 후 'Waiting To Exhale', 'The Preatcher's Wife'에도 출연.
관련 사이트 : http://www.whitneyhouston.com/
처음 그녀의 노래를 들었을 때 정말 노래 잘 하는구나 하고 느꼈었죠. 얼굴을 보고 예쁘기까지 하네 하고 놀랐었습니다. 중학생때 처음 접한 그녀의 음악은 당시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었죠. 그 후 지금까지 그녀의 앨범은 꼬박 꼬박 구입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정규앨범을 발표하지 않더니 정말 오랜만에 새 앨범을 내는군요. 빨리 사서 들어봐야 할텐데...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이집트의 왕자'의 주제곡을 머라이어 캐리와 함께 부르기도 했는데 음악은 괜찮지만 셀린 디온을 너무 의식한 것 같은 의도적인 두사람의 만남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은 좀 그렇더군요. 아무튼 그녀의 시원시원한 목소리를 다시한번 새로운 노래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기쁠뿐입니다.

그녀가 출연했던 영화들도 작품적인 면으로는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었지만 그녀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었죠.
Discography


Whitney Houston (1985)

1. You Give Good Love
2. Thinking About You
3. Someone For Me
4. Saving All My Love For You
5. Nobody Loves Me Like You Do
6. How Will I Know
7. All At Once
8. Take Good Care Of My Heart
9. Greatest Love Of All
10. Hold Me

Whitney (1987)

1. I Wanna Dance With Somebody
2. Just The Lonely Talking Again
3. Love Will Save The Day
4. Didn't We Almost Have It All
5. So Emotional
6. Where You Are
7. Love Is A Contact Sport
8. You're Still My Man
9. For The Love Of You
10. Where Do Broken Hearts Go
11. I Know Him So Well

I'm Your Baby Tonight (1990)

1. I'm Your Baby Tonight
2. My Name Is Not Susan
3. All The Man That I Need
4. Lover For Life
5. Anymore
6. Miracle
7. I Belong To You
8. Who Do You Love
9. We Didn't Know
10. After We Make Love
11. I'm Knockin'

The Bodygaurd (Soundtrack, 1992) * Her Song

1. I Will Always Love You * 8. Someday (I'm Coming Back)
2. I Have Nothing * 9. It's Gonna Be A Lovely Day
3. I'm Every Woman * 10. Peace, Love And Understanding
4. Run To You * 11. Waiting For You
5. Queen Of The Night * 12. trust In Me
6. Jesus Love You * 13. Theme From The Bodygaurd
7. Even If My Heart Would Break

Waiting To Exhale (Sountrack, 1995) * Her Song

1. Exhale (Shoop Shoop) * 9. And I Gave My Love To You
2. Why Does It Hurt So Bad * 10. All Night Long
3. Let It Flow 11. Wey U
4. It Hurts Like Hell 12. My Love, Sweet Love
5. Sittin' Up In My Room 13. Kissing You
6. This Is How It Works 14. Love Will Be Waiting At Home
7. Not Gon' Cry 15. How Could You Call Her Baby.
8. My Funny Valentine 16. Count On Me *

The Preacher's Wife (Soundtrack, 1996)

1. I Belive In You And Me 9. My Heart Is Calling
2. Step By Step 10. I Belive In You And Me (Single)
3. Joy 11. Step By Step (Remix)
4. Hold On, Help Is On The Way 12. Who Would Imagine A King
5. I Go On The Rock 13. He's Got Over Me
6. I Love The Lord 14. The Lord Is My Shepherd
7. Somebody Bigger Than You And I 15. Joy To The World
8. You Were Loved

My Love Is Your Love (1998)
1. It's Not Right But It's Okay 8. Oh Yes
2. Heartbreak Hotel 9. Get It Back
3. My Love Is Your Love 10. Until You Come Back
4. When You Believe 11. I Bow Out
5. If I Told You That 12. You'll Never Stand Alone
6. In My Business 13. I Was Made To Love Him
7. I Learned From The Best

Just Whitney (2002)
1. Whatchulookinat
2. Tell Me No
3. One Of Those Days
4. Things You Say
5. My Love (Featuring Bobby Brown)
6. Love That Man
7. On My Own
8. Dear John Letter
9. Unashamed
10. You Light Up My Life
11. Whatchulookinat(P.Diddy Remix Featuring P.Di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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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아티스트] 해리 코닉 주니어 (Harry Connick, Jr.)
데뷔 앨범 : 'Harry Connick, Jr.' (1987)
1968년생.
어린시절부터 윈튼 마샬리스의 아버지인 엘리스 마샬리스에게 재즈피아노를 배움.
1989년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의 영화음악을 맡으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짐.
영화 '멤피스벨'(1990), '천재소년 테이트'(1991), '카피캣'(1995) 등에도 출연.
1995년 국내에서도 공연.
관련 사이트 : http://www.harryconnickjr.com/
1989년 말 대입 연합고사를 보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에 친구들과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를 보고 나서 과연 음악을 누가 맡았었나 궁금했었죠. 그래서 사운드트랙을 구입했고 해리 코닉 주니어의 음악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나이가 22살이었던 그는 나이답지 않은 연주와 노래를 들려주었죠.

그의 음악은 예전의 빅밴드스타일의 스윙재즈음악을 듣는 느낌을 주었었습니다. 하지만 1994년 'She'앨범부터는 상당히 펑키한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그 후에는 록적인 느낌까지 주었죠. 전 개인적으로 'She'앨범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 앨범은 재즈음반으로는 드물게 미국에서만 200만장 이상이 팔려나가기도 했었죠. 또 영화 '대부3'에서 들을 수 있는 'Promise Me You'll Remember'도 추천하고 싶은 그의 음악중 하나입니다. 정말 분위기 있는 곡이죠.
Discography (앨범들은 그의 전체 앨범이 아니라 제가 소장하고 있는 그의 앨범입니다.)

When Harry Met Sally (Soundtrack, 1989)
1. It Had To Be You 7. Autumn In New York
2. Our Love Is Here To Stay 8. I Could Write A Book
3. Stompin' At The Savoy 9. Let's Call The Whole Thing Off
4. But Not For Me 10. It Had To Be You
5. Winter Wonderland 11. Where Or When
6. Don't Get Around Much Anymore

We Are In Love (1990)
1. We Are In Love 7. Heavenly
2. Only 'Cause I Don't Have You 8. Just A Boy
3. Recipe For Love 9. I've Got A Great Idea
4. Drifting 10. I'll Dream Of You Again
5. Forever, For Now 11. It's Alright With Me
6. A Nightingale Sang In Berkely Square 12. Buried In Blue

Blue Light, Red Light (1991)
1. Blue Light, Red Light 7. If I Could Give You More
2. A Blessing And A Curse 8. The Last Payday
3. You Didn't Know Me When 9. It's Time
4. Jill 10. She's Belongs To Me
5. He Is They Are 11. Sonny Cried
6. With Imagination (I'll Get There) 12. Just Kiss Me

She (1994)
1. She 8. To Love The Language
2. Between Us 9. Honestly Now
3. Here Comes The Big Parade 10. She... Blessed Be The One
4. trouble 11. Funky Dunky
5. (I Could Only) Whisper Your Name 12. Folow The Music Further
6. Follow The Music 13. That Party
7. Joe Slam And The Spaceship 14. Booker

Star Turtle (1996)
1. Star Turtle 1 8. Eyes Of The Seeker
2. How Do Ya'll Know 9. Nobody Like You To Me
3. Hear Me In The Harmony 10. Booze Hound
4. Reason To Believe 11. Star Turtle 3
5. Just Like Me 12. Never Young
6. Star Turtle 2 13. Mind On The Matter
7. Little Farley 14. City Beneath The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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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아티스트] 핑크 플로이드 (Pink Floyd)
현 멤버 : 데이빗 길모어(기타, 보컬), 닉 메이슨(드럼), 리차드 라이트(키보드)
데뷔 앨범 : 'The Piper At The Gates Of Dawn' (1967)
프로그레스브 그룹중에서 최고 인기를 가지고 있는 그룹.
'Dark Side Of The Moon', 'Wish You Were Here' 등 수많은 명반들을 발표함.
현재는 전성기 멤버 중에서 로저 워터스가 빠진 3명으로 활동중.
관련 사이트 : http://www.pinkfloyd.com/
이들의 음악은 들으면 들을수록 깊이 빠지게 됩니다. 아마도 프로그레시브 음악을 하고 있지만 블루스 음악에 기초를 두고 있는 그들의 음악적 특색 때문인 것 같아요. 반복되는 멜로디 속에서 묘한 매력을 느끼게 되죠.
아마도 프로그레시브 음악을 하면서 이들만큼 대중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그룹은 보기 드물것입니다. 그만큼 그들의 음악은 깊이가 있으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죠. 그들의 'The Wall'앨범은 영화로도 만들어졌죠. 제 홈페이지에서도 영화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Movie 코너를 보세요.

제가 공연을 가장 보고싶어하는 그룹이 바로 핑크 플로이드입니다. 비디오로만 봐도 정말 환상적이더군요. 'Delicate Sound Of Thunder'와 'Pulce'를 보시면 아실 수 있을겁니다. 우리나라에는 언제나 찾아오려는지... 정말 올 가능성은 있는 것인지...
Discography (앨범들은 그들의 전체 앨범이 아니라 제가 소장하고 있는 그들의 앨범입니다.)

Dark Side Of The Moon (1973)

1. Speak To Me
2. Breathe
3. On The Run
4. Time
5. The Great Dig In The Sky
6. Money
7. Us And Them
8. Any Colour You Like
9. Brain Damage
10. Eclipse


Wish You Were Here (1975)

1. Shine On Your Crazy Diamond (Pt.1~5)
2. Welcome To The Machine
3. Have A Cigar
4. Wish You Were Here
5. Shine On Your Crazy Diamond (Pt.6~9)


The Wall (1979)
1. In The Fresh
2. The Thin Ice
3. Another Brick In The Wall Pt.1
4. The Happiest Days Of Our Lives
5. Another Brick In The Wall Pt.2
6. Mother
7. Goodbye Blue Sky
8. Empty Spaces
9. Young Lust
10. One Of My Turns
11. Don't Leave Me Now
12. Another Brick In The Wall Pt.3
13. Goodbye Cruel World
1. Hey You
2. Is There Anybody Out There ?
3. Nobody Home
4. Vera
5. Bring The Boys Back Home
6. Comfortably Numb
7. The Show Must Go On
8. In The Fresh
9. Run Like Hell
10. Waiting For The Worms
11. Stop
12. The trial
13. Outside The Wall


A Momentary Lapse Of Reason (1987)

1. Sign Of Life
2. Learning To Fly
3. The Dogs Of War
4. One Slip
5. On The Turning Away
6. Yet Another Move
7. Round And Round
8. A New Machine Part 1
9. Termianl Frost
10. A New Machine Part 2
11. Sorrow


The Division Bell (1994)

1. Cluster One
2. What Do You Want From Me
3. Poles Apart
4. Maronned
5. A Great Day For Freedom
6. Wearing The Inside Out
7. Take It Back
8. Come Back To Life
9. Keep Talking
10. Lost For Words
11. High Ho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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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아티스트] 토토 (ToTo)
전성기 때 멤버 : 데이빗 헝게이트 (베이스), 바비 킴벌 (보컬), 스티브 루카서 (기타), 데이빗 페이치 (키보드), 제프 포카로 (드럼), 스티브 포카로 (키보드)
데뷔 앨범 : 'ToTo' (1978)
스튜디오 세션맨으로 이루어진 그룹.
1982년에 발표한 'ToTo IV' 앨범으로 그래미상을 휩쓸면서 실력을 확실히 인정받음.
1996년에는 우리나라에서 공연.
관련 사이트 : http://www.toto99.com/
사운드의 완성도 면에서는 아마 이들의 음악을 따라갈 그룹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스튜디오 세션맨들로도 유명한 각각의 멤버들 훌륭한 음악인들이니까요. 그들의 음악을 들으면 더 뺄것도 더할 것도 없다는 한마디로 완벽하다는 느낌을 받죠. 그래미수상경력으로 보면 음악성도 충분히 인정받고 있는 것 같구요.
특히 제가 아끼는 곡은 'Lea'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곡이죠.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데이빗 샌본이 알토 색소폰까지 불어주고 있으니...

현재까지 멤버도 약간의 변동이 있었고 몇 년전에는 그룹의 중추멤버였던 제프 포카로가 사망하여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었지만 사이먼 필립스가 그 대신 가입하여 꾸준하게 음판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1996년에 있었던 그들의 국내 공연은 내용으로 볼 때 제가 지금까지 본 공연중에서 최고였습니다. 한번 더 공연할 계획은 없는지...
Discography (앨범들은 그들의 전체 앨범이 아니라 제가 소장하고 있는 그들의 앨범입니다.)

Toto (1978)

1. Child's Anthem
2. I'll Supply The Love
3. Georgy Porgy
4. Manuela Run
5. You Are The Flower
6. Girl Goodbye
7. Takin' It Back
8. Rockmaker
9. Hold The Line
10. Angela

Hydra (1979)

1. Hydra
2. St. George And The Dragon
3. 99
4. Lorrain
5. All Us Boys
6. Mama
7. White Sister
8. A Secret Love

Toto IV (1982)

1. Rosanna
2. Make Believe
3. I Won't Hold You Back
4. Good For You
5. It's A Feeling
6. Afraid Of Love
7. Lovers In The Night
8. We Made It
9. Waiting For Your Love
10. Africa

Isolation (1984)

1. Carmen
2. Angel Don't Cry
3. Isolation
4. Holyanna
5. Lion
6. How Does It Feel
7. Mr. Friendly
8. Endless
9. Change Of Heart

Fahrenheit (1986)

1. Till The End
2. We Can Make It Tonight
3. Without Your Love
4. Can't Stand It Any Longer
5. I'll Be Over You
6. Fahrenheit
7. Somewhere Tonight
8. Could This Be Love
9. Lea
10. Don't Stop Me Now

The Seventh One (1988)

1. Pamela
2. You Got Me
3. Anna
4. Stop Loving You
5. Mushanga
6. Stay Away
7. Straight To The Heart
8. Only The Children Cry
9. A Thousand Years
10. These Chains
11. Home Of The Brave

Tambu (1995)

1. Gift Of Faith
2. I Will Remember
3. Slipped Away
4. If You Belong To Me
5. Baby He's Your Man
6. The Other End Of Time
7. The Turning Point
8. Time Is The Enemy
9. Drag Him To The Roof
10. Just Can't Get You
11. Dave's Gone Skiing
12. The Road Goes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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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아티스트] 자미로콰이 (Jamiroquai)
멤버 : 제이 (보컬), 스튜어트 (베이스), 월리스 (현악기), 토비 (키보드), 데릭 (드럼)
1993년 'Emergency On Planet Earth'로 데뷰.
한동안 영국을 중심으로 유행했던 애시드 재즈(Acid Jazz)의 대표 뮤지션.
3집 'travelling Without Moving'중에서 'Virtual Insanity'로 세계적으로 알려짐.
일본에서 특히 인기있는 뮤지션.
관련 사이트 : http://www.jamiroquai.co.uk/
홍콩의 채널 V를 통해서 아주 신선했던 뮤직비디오를 보았었죠.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서 방의 바닥은 고정되어있고 벽과 가구들이 움직이는 이상한 뮤직비디오였습니다. 그 안에서 이상하게 생긴 모자를 쓰고 지저분하게 수염을 기른 한 가수가 괴상하게 움직이면서 노래를 하고 있었죠. 전 이런 음악도 있었네 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바로 'Virtual Insanity'라는 곡이었죠. 알고 보니 그들의 영국에서는 벌써 널리 알려져 있었고

특히 일본에서는 본토인 영국에서보다도 더 인기가 있더군요.
애시드 재즈라는 장르를 얘기할 때 꼭 입에 오르는 그룹이지만 요즘 그들의 음악을 들어보면 애시드 재즈의 느낌보다는 디스코음악에 기본을 둔 테크노음악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그들의 리듬감각을 좋아하는 편이죠.

영화 '고질라'의 사운드트랙에 있는 'Deeper Underground'도 그들의 정규 앨범에는 수록되지 않았지만 좋습니다.
Discography

Emergency On The Planet (1993)
1. When You Gonna Learn
2. Too Young To Die
3. Hooked Up
4. If I Like It, I Do It
5. Music Of The Mind
6. Emergency On Planet Earth
7. Whatevet It Is, I Just Can't Stop
8. Blow Your Mind
9. Revolution 1993
10. Didgin' Out

The Return Of The Space Cowboy (1994)
1. Space Cowboy 7. Mr. Moon
2. Stillness In Time 8. Scam
3. Half The Man 9. Journey To Arnhemland
4. Light Years 10. Morning Glory
5. Manifest Destiny 11. Just Another Story
6. The Kids 12. Light Years (Live)

travelling Without Moving (1996)
1. Virtual Insanity 8. Didjerama
2. Cosmic Girl 9. Digital Vibrations
3. Use The Force 10. travelling Without Moving
4. Everyday 11. You Are My Love
5. Alright 12. Spend A Lifetime
6. High Time 13. Do You Know Where You're Coming From ?
7. Drifting Along

Synkronized (1999)
1. Canned Heart
2. Planet Home
3. Black Capricorn Day
4. Soul Education
5. Falling
6. Destitute Illusions
7. Supersonic
8. Butterfly
9. Where Do We Go From Here?
10. King For A Day

A Funk Odyssey (2001)
1. Feel So good
2. Little L
3. You Give Me Something
4. Corner Of The Earth
5. Love Foolosophy
6. Stop Don't Panic
7. Black Crow
8. Main Vein
9. Twenty Zero One
10. Picture of My Life
11. So Good To Feel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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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아티스트] 유리드믹스 (Eurythmics)
멤버 : 애니 레녹스 (Annie Lennox, 보컬), 데이브 스튜어트 (Dave A. Stewart, 연주)
1980년 'In The Garden'이라는 앨범으로 활동 시작.
1983년 'Sweet Dreams'를 발표하면서 널리 알려짐.
영국 뮤지션으로는 드물게 그래미상에서 팝 그룹 부분을 수상하기도 함.
영화 '1984'의 음악도 맡았었음.
1989년 앨범 'We Too Are One'이후 해체, 각자 활발한 활동.
1999년 재결합하여 'Peace'발표
관련 사이트 : http://www.eurythmics.com/
유리드믹스는 제가 팝음악을 듣게해준 계기가 되는 그룹입니다. 중학교 2학년때로 기억되는군요. TV에서 그래미상 시상식을 했었죠. 전 우연히 빨갛게 머리를 염색한 여자인것 같기도 하고 남자인것 같기도한 이상한 느낌의 가수의 노래에 완전히 매료되었었죠. 바로 'Sweet Dreams'라는 노래였습니다. 그 후에 팝송전문 라디오 프로그램도 많이 듣게 되었죠. 제가 가장 처음 샀던 음반도 그들의 음반이었습니다.

그들의 음악은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죠. 신디사이져를 많이 썼지만 상당히 따뜻한 사운드를 들려주었습니다. 애니의 목소리와 데이브의 연주도 잘 어울렸죠. 아마 80년대 영국의 뉴웨이브 뮤직을 논할 때 그들의 이름은 빠지질 않을 것입니다. 앨범을 낼 때마다 조금씩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었죠. 지금은 해체되었지만 각각 솔로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들의 음악을 들을 때면 제가 한창 팝송에 빠져있던 시절들이 생각이 납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뮤지션이 한 두 명쯤은 있겠죠?

유리드믹스는 최근 재결합하여서 10년만에 새 정규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예전같은 인기를 얻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그들을 기억하고 있는 팬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Discography (앨범들은 그들의 전체 앨범이 아니라 제가 소장하고 있는 그들의 앨범입니다.)

Sweet Dreams (Are Made Of This) (1982)
1. Love Is A Stranger 6. Sweet Dreams (Are Made Of This)
2. I've Got An Angel 7. Jennifer
3. Wrap It Up 8. This Is The House
4. I Could Give You A Mirror 9. Someone Told Me
5. The Walk 10. This City Never Sleeps

Touch (1983)
1. Here Comes The Rain Again 5. The First Cut
2. Regrets 6. Aqua
3. Cool Blue 7. Right By Your Side
4. Who's The Girl ? 8. Paint A Rumour

Be Yourself Tonight (1985)
1. Would I Lie To You ? 6. Adrian
2. There Must Be An Angel 7. It's Alright (Baby's Coming Back)
3. I Love You Like A Ball & Chain 8. Here Comes That Sinking Feeling
4. Sisters Are Doing It For Themselves 9. Better To Have Lost In Love
5. Condition Soul

Revenge (1986)
1. Missionary Man 6. Let's Go
2. Thorn In My Side 7. Take Your Pain Away
3. When Tomorrow Comes 8. A Little Of You
4. The Last Time 9. In This Town
5. Miracle Of Love 10. I Remember You

Savage (1987)
1. Beethoven (I Love To Listen To) 7. I Need A Man
2. I've Got A Lover (Back In Japan) 8. Put The Blame On Me
3. Do You Want To Break Up? 9. Heaven
4. You Have Placed A Chill In My Heart 10. Wide Eyed Girl
5. Shame 11. I Need You
6. Savage 12. Brand New Day

We Too Are One (1989)
1. We Too Are One 6. Revival
2. The King & Queen Of America 7. You Hurt Me (And I Hate You)
3. (My My) Baby's Gonna Cry 8. Sylvia
4. Don't Ask Me Why 9. How Long ?
5. Angel 10. When The Day Goes Down

Greatst Hits (1991)
1. Love Is A Stranger 10. You Have Placed A Chill In My Heart
2. Sweet Dreams 11. Miracle Of Love
3. Who's That Girl ? 12. Sex Crime
4. Right By Tour Side 13. Thorn In My Side
5. Here Comes The Rain Again 14. Don't Ask Me Why
6. There Must Be An Angel 15. Angel
7. Sisters Are Doing It For Themselves 16. Would I Lie To You ?
8. It's Alright 17. Missionary Man
9. When Tomorrow Comes 18. I Need A Man

Peace (1999)
1. 17 Again 7. I've tried Everything
2. I Saved The World Today 8. I Want It All
3. Power To The Meek 9. My true Love
4. Beautiful Child 10. Forever
5. Anything But Strong 11. Lifted
6. Peace Is Just A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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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아티스트] 오아시스 (Oasis)
멤버 : 리암 갤러거 (보컬), 노엘 갤러거 (리드 기타), 폴 아더 (리듬 기타), 폴 맥기건 (베이스), 앨런 화이트 (드럼)
1984년 'Definitely Maybe'로 데뷰.
2집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로 세계적으로 알려짐.
음악적인 면 외에도 가쉽거리로 많이 입에 오르 내리는 그룹중의 하나.
관련 사이트 : http://www.oasisinet.com/
현재 Blur와 함께 영국 그룹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습니다. Blur 는 Rolling Stone를 Oasis는 The Beatles를 많이 닮았다고들 하죠.

그들의 음악을 처음 접했던 것은 유럽에 배낭여행 갔을 때였습니다. 2집이 발매되었을 때었죠. 레코드샵마다 그들의 음악이 나왔습니다. 전 1집과 2집의 앨범 자켓을 보고 참 독특한 그룹같다고 생각했었죠. 그땐 그렇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본격적으로 그들의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것은 'Don't Look Back In Anger'라는 곡을 듣고 부터죠. 처음 들었을 때 정말 비틀즈와 많이 닮아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들이 이 곡의 도입부를 존 레넌의 'Imagine'에서 따왔다고까지 공식적으로 얘기했으니 일리가 있는 생각이었죠. 게다가 전체적인 곡의 느낌도 비틀즈의 'Let It Be'와 흡사합니다. 싱글로만 발표되었던 'Whatever'도 정말 좋죠.

그런데 Blur는 우리나라에서 공연을 했는데 왜 Oasis는 안 오는 것일까?

그들의 새 앨범이 발표되었죠. 그동안 멤버도 좀 바뀌고 어수선한 분위기였는데 새앨범으로 우리들에게 다시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예전같은 인기나 평가는 얻고 있질 못한 것 같더군요.
Discography (앨범들은 그들의 전체 앨범이 아니라 제가 소장하고 있는 그들의 앨범입니다.)

Definately Maybe (1994)
1. Rock 'n' Roll Star 7. Bring It On Down
2. Shakermaker 8. Cigarettes & Alcohol
3. Live Forever 9. Digsy's Diner
4. Up In The Sky 10. Slide Away
5. Columbia 11. Married With Children
6. Supersonic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 (1995)
1. Hello 7. Some Might Say
2. Roll With It 8. Cast No Shadow
3. Wonderwall 9. She's Eletric
4. Don't Look Back In Anger 10. Mornigh Glory
5. Hey Now! 11.
6 12. Champagne Supernova

Be Here Now (1997)
1. D'You Konw What I Mean? 7. Fade In-Out
2. My Big Mouth 8. Don't Go Away
3. Magic Pie 9. Be Here Now
4. Stand By Me 10. All Around The World
5. I Hope, I Think, I Know 11. It's Gettin' Better (Man!!)
6. The Girl TIn The Dirty Shirt 12. All Around The World (Reprise)

The Masterplan (1998)
1. Acquiesce 8. Listen Up
2. Underneath The Sky 9. Rockin' Chair
3. Talk Tonight 10. Half The World Away
4. Going Nowhere 11. (It's Good) To Be Free
5. Fade Away 12. Stay Young
6. The Swamp Song 13. Headshrinker
7. I Am The Walrus (Live) 14. The Masterplan

Standing On The Soulder Of Giants (2000)
1. Fuckin' In The Bushes 6. Gas Panic!
2. Go Let It Out 7. Where DId It All Go Wrong?
3. Who Feels Love? 8. Sunday Morning Call
4. Put Yer Money Where Yer Mouth Is 9. I Can See A Liar
5. Little James 10. Roll It Over

Heathen Chemistry (2002)
1. The Hindu Times 7. A Quick Peep
2. Force Of Nature 8. (Probably) All In The Mind
3. Hung In A Bad Place 9. She Is Love
4. Stop Crying Your Heart Out 10. Born On A Different Cloud
5. Songbird 11. Better Man
6. Little By Li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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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아티스트] 에디 머니 (Eddie Money)
데뷔 앨범 : 'Eddie Money' (1977)
'I Think I'm In Love', 'Take Me Home Tonight' 등으로 널리 알려짐.
80년대 초 약물중독으로 한동안 가수 생활을 중단하기도 했었지만 'No Control'이라는 앨범으로 화려하게 재기.
요즘은 베스트음반과 라이브음반 등을 발매하며 활동은 좀 뜸한 상태.
관련 사이트 : http://www.eddiemoney.com/
국내에서는 그의 인기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의 음반이 라이센스로 나온 것도 2장정도밖에 안되거든요. 하지만 80년대 중반에 그의 음악은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올랐었습니다. 특히 'Take Me Home Tonight'은 우리나라에서도 꽤 알려졌었죠.

그의 보컬을 들으면 노래를 그리 잘 하는 것 같지는 않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허스키한 목소리로 약간은 불량스럽게 들리기도 하는 그의 보컬은 매력있죠. 가슴으로 호소하는 듯한 느낌도 들구요.

요즘같이 얼너터너티브나 브릿 록이 인기를 끌고 있는 시점에서 그의 음악같은 팝록이 대중들에게 그리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멜로디 위주의 성인취향 록을 원하신다면 한번쯤은 관심을 가져보실 만한 아티스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가장 들을 만한 앨범은 역시 가장 대중적으로 성공했던 'Can't Hold Back'.
Discography (앨범들은 그의 전체 앨범이 아니라 제가 소장하고 있는 그의 앨범입니다.)

No Control (1982)

1. Shakin' 7. Keep My Motor Runnin'
2. Runnin' Away 8. My Friends, My Friends
3. Think I'm In Love 9. Drivin' Me Crazy
4. Hard Life 10. Passing By The Graveyard
5. No Control 11. It Could Happen To You
6. Take A Little Bit

Where's The Party? (1983)

1. Maybe Tomorrow 6. The Big Crash
2. Bad Girls 7. Where's The Party?
3. Club Michelle 8. Leave It To Me
4. Back On The Road 9. Backtrack
5. Don't Let Go

Can't Hold Back (1986)

1. Take Me Home Tonight 6. We Should Be sleeping
2. One Love 7. Bring On the Rain
3. I Wanna Go Back 8. I Can't Hold Back
4. Endless Nights 9. Stranger In A Strange Land
5. One Chance 10. Calm Before The Storm

Nothing To Loose (1988)

1. Walk On Water 6. Forget About Love
2. Magic 7. Pull Together
3. The Love In Your Eyes 8. Far Cry From A Heartache
4. Let Me In 9. Bad Boy
5. Broadwalk Baby 10. Dancing With Mr.

Right Here (1991)

1. Heaven In The Back Seat 6. Things Are Much Better Today
2. She Takes My Breath Away 7. Fire And Water
3. Another Nice Day In L.A. 8. Prove It Every Night
4. Fall In Love Again 9. Think Twice
5. Run Right Back 10. I'll Get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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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아티스트]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 (The Alan Parsons Project)
멤버 : 알란 파슨스 (작곡, 연주), 에릭 울프슨 (보컬)
데뷔 앨범 : 'Tales Of Mystery And Imagination' (1975)
Pink Floyd 등의 앨범에 참여하면서 소리의 마술사라는 별명을 가지게된 알란 파슨스가 주축이 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여러 보컬리스트를 초빙하여 앨범을 제작.
앨범마다 주제를 정해서 만드는 컨셉트 앨범을 주로 만듦.
'Time', 'Eye In The Sky' 등의 히트곡이 있슴.
관련 사이트 : http://www.alanparsonsmusic.com/
고등학교 3학년때 이들의 베스트음반을 친구에게 빌려서 듣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도 그들의 음악을 알고는 있었지만 새롭게 들리더군요. 그래서 그들의 모든 음반을 모으기 시작했죠. 한 1년정도가 지나서 전 그당시 그들의 모든 앨범을 LP로 구할 수 있었습니다. 저 참 대단하죠? ^.^

앨범 하나 하나가 명반이더군요. 음악 스타일이 많이 바뀌지는 않았지만 앨범마다 특색이 있습니다. 현재는 알란 파슨스와 에릭 울프슨이 각각 따로 활동은 하고 있지만 서로 많이 도와주고 있더군요. 알란 파슨스는 솔로 앨범과 공연을 주로 하고 있으면 에릭 울프슨은 록 뮤지컬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아마 The Alan Parsons Project라는 이름으로는 더 이상의 새로운 앨범을 들을 수는 없겠지만 그들의 음악은 어떤 형식으로든 계속해서 들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Discography (앨범들은 그들의 전체 앨범이 아니라 제가 소장하고 있는 그들의 앨범입니다.)
THE ALAN PARSONS PROJECT

Tales Of Mystery And Imagination Edgar Allan Poe(1976)

1. A Dream Within A Dream
2. The Raven
3. The Tell-Tale Heart
4. The Task Of Montillado
5. (The Systm Of) Doctor Tarr And Professor Fether
6. The Fall Of The House Of Usher
7. To One In The Paradise

I Robot(1977)

1. I Robot
2. I Wouldn't Want To Be Like You
3. Some Other Time
4. Breakdown
5. Don't Let It Show
6. The Voice
7. Nucleus
8. Day After Day(The Show Must Go On)
9. Total Eclipse
10. Genesis CH. 1. V. 32

Pyramid(1978)

1. Voyager
2. What Goes Up...
3. The Eagle Will Rise Again
4. One More River
5. Can't Take It With You
6. In The Lap Of The Gods
7. Pylamania
8. Hyper-Gamma-Spaces
9. Shadow Of A Lonely Man


Eve(1979)


1. Lucifer
2. You Lie Down With The Dogs
3. I'd Rather Be A Man
4. You Won't Be There
5. Winding Me Up
6. Damned If I do
7. Don't Hold Back
8. Secret Garden
9. If I Could Change Your Mind

The Turn OF A Friendly Card(1980)


1. May Be A Price To Pay
2. Games People Play
3. Time
4. I Don't Wanna Go Home
5. The Gold Bug
6. The Turn Of A Friendly Card
i) The Turn Of A Friendly Card(Part 1)
ii) Snake Eyes
iii) The Ace Of Sword
iv) Nothing Left To Lose
v) The Turn OF A Frienly Card(Part 2)

Eye In The Sky(1982)

1. Sirius
2. Eye In The Sky
3. Children Of The Moon
4. Gemini
5. Silence And I
6. You're Gonna Get Your Fingers Burned
7. Psychobabble
8. Mammagamma
9. Step By Step
10. Old And Wise

Ammonia Avenue(1984)

1. Prime Time
2. Let Me Go Home
3. One Good Reason
4. Since The Last Goodbye
5. Don't Answer Me
6. Dancing On A High Wire
7. You Don't Believe
8. Pipeline
9. Ammonia Avenue

Vulture Culture(1985)

1. Let's Talk About Me
2. Separate Lives
3. Days Are Numbers(The traveller)
4. Sooner Or Later
5. Vulture Culture
6. Hawkeye
7. Somebody Out There
8. The Same Old Sun

Stereotomy(1985)

1. Stereotomy
2. Beaujolais
3. Urbania
4. Limelight
5. In The Real World
6. Where's The Walrus?
7. Light Of The World
8. Chinese Whispers
9. Stereotomy Two

Gaudi(1987)

1. La Sagrada Familia
2. Too Late
3. Cloeser To Heaven
4. Standing On Higher Ground
5. Monet Talks
6. Inside Looking Out
7. Paseo De Gracia

ALAN PARSONS

try Anything Once(1993)

1. The Three Of Me
2. Turn It Up
3. Wine From The Water
4. Breakaway
5. Mr. Time
6. Jigue
7. I'm Talkin' To You
8. Siren Song
9. Dreamscape
10. Back Against The Wall
11. Re-Jigue
12. Oh Life(There Must Be More)

The Very Best Live (1995)
1. Sirius 9. Prime Time
2. Eye In The Sky 10. Limelight
3. Psychobabble 11. Don't Answer Me
4. The Raven 12. Standing On A Higher Ground
5. Time 13. When
6. Luciferama 14. Take Tha Money And Run+
7. Old And Wise 15. You're The Voice
8. You're Gonna Get Your Fingers Burned

On Air(1996)

1. Blue Blue Sky
2. Too Close To The Sun
3. Blown By The Wind
4. Cloudbreak
5. Can't Look Down
6. Brother Up In Heaven
7. Fall Free
8. Apollo
9. So Far Away
10. one day to Fly
11. Blue Blue Sky
12. Apollo Ambient Mix

ERIC WOOLFSON

Freudiana(1990)
1. The Nirvana Principle
10. Beyond The Pleasure Principle
2. Fruediana
11. The Ring
3. I Am A Mirror 12. Sects Therapy
4. Little Hans 13. No One Can Love You Better Than Me
5. Dora
14. Don't Let The Moment Pass
6. Funny You Should Say That 15. Upper Me
7. You're On Your Own 16. Fruediana
8. Far Away From Home
17. Destiny
9. Let Yourself Go 18. There But For The Grace Of God

ANDREW POWELL AND THE PHILHARMONIA OCHESTRA

Andrew Powell And The Philharmonia Ochestra Play The Best Of The Alan Parsons Project

1. Lucifer(+Mammagamma)
2. Time
3. Games People Play
4. I Robot Suite
5. Damned If I Do
6. Pavane
7. What Goes Up
8. Eye In The Sky
9. Old And W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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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아티스트] 아시아 (Asia)
아시아 (Asia)
전성기때의 멤버 : 제프리 다운즈(키보드), 스티브 하우(기타), 칼 팔머(드럼), 존 웨튼(보컬, 베이스)
1981년 프로젝트 형식으로 모여1982년 'Asia'라는 앨범을 내면서 화려하게 데뷰.
각 멤버들이 뛰어난 뮤지션으로 데뷔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지만 3집인 'Astra'부터 잦은 멤버 교체 등으로 활동이 부진한 상태.
관련 사이트 : http://www.originalasia.com/
라디오에서 'Don't Cry'라는 곡을 처음 들었을 때의 기분은 정말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시아의 사운드는 꽉 찬 느낌을 주지요. 혹자들은 음악성을 주로 하던 멤버들이 너무 상업적인 면에 치우쳤던 것이 아니었나 하며 비판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음악성도 좋고 상업성에도 부합된다면 더 좋은 것이 아닐지...

그들의 1, 2집은 정말 훌륭한 앨범입니다. 3집부터는 스티브 하우가 빠지는 등 멤버들이 교체되어 활동에 문제가 있었죠. 오히려 그 당시에는 스티브 하우가 결성했던 'Gtr'이 더 놓은 평가를 받아었죠. 그들의 음악도 좋습니다.

아시아는 꾸준하게 라이브와 정규 앨범은 내고 있더군요. 지금 현재의 멤버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예전의 아시아의 사운드를 다시 듣기는 힘들겠죠. 하지만 존 웨튼의 솔로 앨범이었던 'Voice Mail'에서는 어느정도 예전의 느낌을 느낄 수 있더군요. 보컬덕분일지도 모르지만...
Discography (앨범들은 그들의 전체 앨범이 아니라 제가 소장하고 있는 그들의 앨범입니다.)

Asia (1982)

1. Heat Of The Moment 6. Wildest Dreams
2. Only Time Will Tell 7. Without You
3. Sole Survivor 8. Cuttimg It Fine
4. One Step Closer 9. Here Comes The Feeling
5. Time Again

Alpha (1983)

1. Don't Cry
6. Eye To Eye
2. The Smile Has Left Your Eyes
7. The Last To Know
3. Never In A Million Years
8. true Colors
4. My Own Time (I'll Do What I Want)
9. Midnight Sun
5. The Heat Goes On
10. Open Your Eyes

Astra (1985)

1. Go 6. Countdown To Zero
2. Voice Of America 7. Love Now Eternity
3. Hard On Me 8. Too Late
4. Wishing 9. Suspicion
5. Rock And Roll Dream 10. After The War

Aqua (1992)

1. Aqua Part 1 8. Lay Down Your Arms
2. Who Will Stop The Rain? 9. Crime Of Passion
3. Back In Town 10. A Far Cry
4. Love Under Fire 11. Don't Call Me
5. Someday 12. Heaven On Earth
6. Little Rich Boy 13. Aqua Part 2
7. The Voice Of R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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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아티스트] 시카고 (Chicago)
전성기때 멤버 : 피터 세트라 (작곡, 보컬), 대니 세러파인 (드럼), 바비 램(키보드, 보컬), 빌 챔플린(키보드, 기타, 보컬), 크리스 피닉(기타), 제임스 팬코우(트럼본), 월트 패러제이더(목관악기), 리 루그레인(트럼펫)
데뷔 앨범 : 'Chicago transit Authority' (1969)
Chicago transit Authority라는 이름으로 데뷔했지만 같은 이름의 기관이 있다는 이유로 2집부터는 Chicago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
재즈와 록을 멋지게 조화시켜 그들 특유의 스타일을 지켜가고 있슴.
최근 통산 25집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
관련 사이트 : http://www.chicagotheband.com/
그들의 음악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와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들의 최고 히트작인 'Hard To Say I'm Sorry' 는 아직까지도 애청되고 있는 팝송중의 한 곡이죠. 사실 예전의 그들의 음악을 들어보면 전성기때(16, 17집) 그들의 음악과는 많이 틀린 것을 알 수 있죠. 브라스 섹션을 내세운 고급 재즈 록 음악을 들려주고 있죠. 그러다가 피터 세트라와 데이빗 포스터가 그들의 음악의 중심이 되면서 스타일이 많이 대중적이 되었죠.

중학교때부터 좋아한 그들의 음악은 언제 들어도 정감있게 들려옵니다. 피터 세트라가 그룹을 탈퇴한 후 한동안 해체설이 나돌기도 했었지만 18, 19집을 연속적으로 히트시키면서 건재함을 과시했죠. 90년대에 들어오면서 예전같은 활발한 활동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새로운 앨범이 발매될 때마다 어떤 음악을 들려줄까 하고 기대되는 그룹이죠. 1998년 말에는 크리스마스 캐롤들을 모아서 25집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Discography (앨범들은 그들의 전체 앨범이 아니라 제가 소장하고 있는 그들의 앨범입니다.)

16 (1982)

1. What You're Missing 6. Follow Me
2. Waiting For You To Decide 7. Sonny Think Twice
3. Bad Advice 8. Rescue Me
4. Chians 9. What Can I Say
5. Hard To Say I'm Sorry/Get Away 10. Love Me Tomorrow

17 (1983)

1. Stay The Night 6. Along Comes A Woman
2. We Can Stop The Hurting 7. You're The Inspiration
3. Hard Habit To Break 8. Please Hold On
4. Only You 9. Prima Donna
5. Remember The Feeling 10. Once In A Lifetime

18 (1986)

1. Niagara Falls 6. Over And Over
2. Forever 7. It's Alright
3. If She Would Have Been Faithful 8. Nothing's Gonna Stop Us Now
4. 25 or 6 to 4 9. I Believe
5. Will You Still Love Me? 10. One More Day

19 (1988)

1. Heart In Pieces 6. Look Away
2. I Don't Wanna Live Without Your Love 7. What Kind Of Man Would I Be?
3. I Stand Up 8. Runaround
4. We Can Last Forever 9. You're Not Alone
5. Come In From Night 10. Victorious

The Heart Of Chicago (1989)

1. If You Leave Me Now 9. You're The Inspiration
2. Baby What A Big Surprise 10. Along Comes A Woman
3. Where Did The Loving Go? 11. Remember The Feeling
4. Take Me Back To Chicago 12. If She Would Have Been Faithful
5. Hard To Say I'm Sorry 13. Will You Still Love Me
6. Love Me Tomorrow 14. What Kind Of Man Would I Be?
7. Hard Habot To Break 15. Look Away
8. Only You

21 (1991)

1. Explain it To My Heart 7. Chasin' The Wind
2. If It Were You 8. God Save The Queen
3. You Come To My Senses 9. Man To Woman
4. Somebody, Somewhere 10. Only Time Can Heal The Wounded
5. What Does It Take 11. Who Do You Love
6. One From The Heart 12. Holdin' On

Night & Day (1995)

1. Chicago 7. Blue In The Sky
2. Caravan 8. Sing, Sing, Sing
3. Drean A Little Dream Of Me 9. Sophisticated Lady
4. Goody Goody 10. In The Mood
5. Moonlight Serenade 11. Don't Get Around Much Anymore
6. Night & Day 12. Take The "A" 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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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아티스트] 스팅 (Sting)
1952년생
솔로 데뷔 앨범 : 'Dream Of The Blue Turtles' (1985 )
'Every Breath You Take'의 폴리스의 리더로 유명했던 그는 솔로 독립 후에는 재즈 취향의 곡을 많이 만듦.
냉소적이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로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고 있슴.
영화 '레옹'의 엔딩 타이틀이었던 'The Shape Of My Heart'로 우리나라에서 확실한 인기를 얻음.
'사구','플렌티','프랑켄슈타인의 신부' 등의 영화에도 출연.
1996년 우리나라에서 공연.
관련 사이트 : http://www.sting.com/
그의 음악에서는 가을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바바리 코트깃을 높이 올리고 낙엽이 떨어지는 쓸쓸한 거리를 홀로 외로이 걷고 있는 한 중년신사의 모습을 생각나게 하는...

폴리스 시절에 그의 음악적인 모습은 레게와 록음악의 접목이었죠. 하지만 솔로로 독립하게 되면서 팝과 재즈와의 분위기있는 음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40대 후반인데도 그는 여전히 매력적이고 분위기 있죠. 무언가 신비에 싸인 그런 분위기... 그래서 여성들이 그를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1996년의 국내 공연에서도 많은 여성팬들이 몰렸었죠. 하지만 그 당시 인기 최고였던 'The Shape Of My Heart'가 프로그램에 빠져 있어서 많이들 서운해 했었죠. 저도 그랬었구요.
Discography (앨범들은 그들의 전체 앨범이 아니라 제가 소장하고 있는 그들의 앨범입니다.)

The Dream Of The Blue Turtles (1985)
1. If You Love Somebody Set Them Free 5. We Work The Black Seam
2. Love Is The Seventh Wave 6. Consider Me Gone
3. Moon Over Bourbon Street 7. The Dream Of The Blue Turtles
4. Shadows In The Rain 8. Fortress Around Your Heart
* 'Russians' and 'Children's Crusade' were censored in lisenced LP.

...Nothing Like The Sun (1987)
1. The Lazarus Heart 7. We'll Be Together
2. Be Still My Beating Heart 8. Straight To My Heart
3. Englishman In New York 9. Rock Steady
4. History Will Teach Us Nothing 10. Sister Moon
5. They Dance Alone (Gueca Solo) 11. Little Wing
6. Fragile 12. The Secret Marriage

The Soul Cages (1991)
1. Island Of Soul 5. St. Agnes And The Burning train
2. All This Time 6. The Wild Wild Sea
3. Mad About You 7. The Soul Cages
4. Why Should I Cry For You 8. When The Angels Fall
* 'Jeremiah Blues (Part 1)' were censored in lisenced LP.

Ten Summoner's Tales (1993)
1. If I Ever Lose My Faith In You 7. Saint Augustine In Hell
2. Love Is Stronger Than Justice 8. It's Probably Me
3. Fields Of Gold 9. Shape Of My Heart
4. Heavy Cloud No Rain 10. Something The Boy Said
5. She's Too Good For Me 11. Epilogue (Nothing 'bout Me)
6. Seven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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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아티스트] 브라이언 아담스 (Bryan Adams)
데뷔 앨범 : 'Brian Adams' (1980)
1959년 캐나다 출생.
네 번째 앨범 'Reckless'에서 'Heaven'을 크게 히트시키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짐.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
영화 '로빈 훗'의 주제곡 '(Everything I Do) I Do It For You'가 널리 알려짐.
최근까지 꾸준히 활동.
관련 사이트 : http://www.bryanadams.com/
그의 가수로서의 출발은 록커로서 보다는 강한 비트를 들을 수 있는 댄스가수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3집인 'Cuts Like A Life'에서 동명 타이틀곡과 보니 타일러가 다시 부르기도 했던 'Straight From The Heart'등을 히트시키면서 멋진 록커로 알려지게 되었죠. 그러다가 원래 'A Night In Heaven'이라는 영화에 삽입된 'Heaven'을 빌보드 1위에 올려 놓으면서 전세계적으로 그의 이름을 알리게 되었죠. 그 후 그는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지금까지 활동을 하고 있긴하지만 80년대 중반에서 90년대 초까지의 인기만은 못하다는 것이 바른 표현 같네요. 하기야 그만큼 음악의 선호도가 많이 바뀌었을테니까요.

일단 그의 음악을 들으면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사운드도 깨끗하고 목소리도 약간은 금속성의 허스키한 느낌을 주긴 하지만 매력있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그의 앨범은 데프 레파드의 프로듀서였고, 최근에는 샤니아 트웨인을 키우고 또 남편이기도 한 Robert John 'Mutt' Lange가 참여한 'Waking Up The Neighhbours'입니다. 그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앨범이죠. '로빈 훗'의 주제곡도 들을 수 있구요. 1997년에는 영화 'The Mirror Has Tow Faces'에 삽입된 'I Finally Found Someone'을 바브라 스트라이잰드와 불렀는데 이 곡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곡입니다. '삼총사'의 주제곡인 'All For One'(로드 스튜어트, 스팅과 함께 부름)도 좋죠. 그러고 보니 영화음악을 참 많이 했네요.

최근까지 꾸준하게 앨범을 내고 있는 그는 시대의 조류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음악 스타일을 꾸준히 지키고 있죠. 그의 멋진 록음악과 아름다운 록 발라드 음악을 꾸준히 들을 수 있길...
Discography (앨범들은 그의 전체 앨범이 아니라 제가 소장하고 있는 그의 앨범입니다.)

Cuts Like A Knife (1983)
1. The Only One 6. I'm Ready
2. Take Me Back 7. What's It Gonna Be
3. This Time 8. Don't Leave Me Lonely
4. Straight From The Heart 9. Let Him Know
5. Cuts Like A Knife 10. The Best Was Yet To Come

Reckless (1984)
1. One Night Love Affair 6. Summer Of '69
2. She's Only Happy When She's Dancin' 7. Kids Wanna Rock
3. Run To You 8. It's Only Love
4. Heaven 9. Long Gone
5. Someday 10. Ain't Gonna Cry

Into The Fire (1987)
1. Heat Of The Night 6. Only The Strong Survive
2. Into The Fire 7. Rebel
3. Victim Of Love 8. Remembrance Day
4. Another Day 9. Heart On Fire
5. Native Son 10. Home Again

Waking Up The Neighbours (1991)
1. Is Your Mama Gonna Miss Ya? 9. There Will Never Be Another Tonight
2. Hey Honey - I'm Packin' You In 10. All I Want Is You
3. Can't Stop This Thing We Started 11. Depend On Me
4. Thought I'd Died And Gone To Heaven 12. (Everything I Do) I Do It For You
5. Not Guilty 13. If You Wanna Leave Me (Can't I Come Too?)
6. Vanishing 14. Touch The Hand
7. House Arrest 15. Don't Drop That Bomb On Me
8. Do I Have To Say The Words ?

So Far So Good (1993)
1. Summer Of '69 8. Heaven
2. Straight From The Heart 9. Cuts Like A Knife
3. It's Only Love 10. (Everything I Do) I Do It For You
4. Can't Stop this Thing We Started 11. Somebody
5. Do I Have To Say The Words? 12. Kids Wanna Rock
6. This Time 13. Heat Of The Night
7. Run To You 14. Please Forgive Me

18 Til I Die (1996)
1. The Only Thing That Looks Good On Me Is You 8. I Think About You
2. Do To You 9. I'll Always Be Right There
3. Let's Make A Night To Remember 10. It Ain't A Party... If You Can't Come 'Round
4. 18 Til I Die 11. Black Pearl
5. Star 12. You're Still Beautiful To Me
6. (I Wanna Be) Your Underwear 13. Have You Ever Really Loved A Woman?
7. We're Gonna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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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아티스트] 브라이언 맥나이트 (Brian McKnight)
데뷔 앨범 : 'Brian McKnight' (1992)
1992년 'Beverly Hills 90210'의 사운드트랙에 수록된 'Love Is'를 바네사 윌리암스와 같이 부르면서 널리 알려짐.
노래 외에도 보이즈 투 멘, 테이크 6 등에게 곡을 주고 프로듀서를 해 주는 등 만능 뮤지션.
가스펠 음반을 발표하기도 함.
관련 사이트 : http://www.bmcknight.com
'Back At One'이 알려지기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그의 인기는 그리 알아줄 만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소수의 고정팬들을 확보하고 있었죠. 특히 'One Last Cry'라는 곡을 들어보면 그의 재능과 분위기를 한번에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전 라디오에서 이 곡을 듣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음반을 찾으러 돌아다녔지만 라이센스가 안 나와 있더군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수입 음반으로 구입을 했었습니다. 'Back At One'의 인기로 그의 1집은 라이센스 음반이 국내발매 되기도 한 최고의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는 이미 미국에서 실력있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죠. 싱어송라이터 및 프로듀서로도 확고한 위치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의 정규앨범에는 수록되어있지 않지만 월트 디즈니를 위해서 불렀던 'Remember The Magic'이라는 노래도 좋습니다. 월트디즈니사의 기념음반들을 찾아보시면 수록된 음반을 몇장 보실 수 있을거예요.

요즘 나오는 흑인음악들중에서 그의 음악은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Back At One'이라는 곡은 오랜동안 빌보드 싱글차트 2위에 머무르기도 했었죠. 아마도 그의 노래 중에서 가장 히트한 곡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특히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한편의 영화를 연상시킬만큼 감동적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마치 '식스 센스'의 로맨틱한 버전 같더군요. 브라이언 맥나이트의 홈페이지에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Discography (앨범들은 그의 전체 앨범이 아니라 제가 소장하고 있는 그의 앨범입니다.)

Brian McKnight (1992)

1. Yours 8. I Couldn't Say
2. The Way Love Goes 9. Stay The Night
3. Goodbye My Love 10. Is The Feeling Gone
4. Love Me, Hold Me 11. I Can't Go For That
5. After The Love 12. Oh Lord
6. One Last Cry 13. My Prayer
7. Never Felt This Way

I Remember You (1995)

1. On The Down Low 9. Must Be Love
2. On The Floor 10. Crazy Love
3. Your Love Is Ooh 11. Marilie
4. Up Around My Way 12. Kiss Your Love Goodbye
5. Anyway 13. You
6. Still In Love 14. The Day The Earth Stood Still
7. Every Beat Of My Heart 15. Niko's Lullaby
8. I Remember You

Anytime (1997)

1. Anytime 7. Hole Me
2. Could 8. The Only One For Me
3. You Should Be Mine 9. Til I Get Over You
4. Show Me The Way Back To Your Heart 10. I Belong To You
5. Everytime We Say Goodbye 11. Jam Knock
6. You Got The Bomb 12. When The Chariot Comes

Back At One (1999)

1. Last Dance 9. Gothic Interlude
2. Stay 10. Can You Read My Mind
3. Played Yourself 11. Lonely
4. Back At One 12. Cherish
5. Stay Or Let It Go 13. Home
6. 6,8,12 14. Whenever You Call
7. You Should Be The One 15. Back At One / Un, Dos, tres (Spanish Version)
8. Shall We Begin

Superhero (2001)

1. Prelude 9. Superhero
2. When You Wanna Come 10. Still
3. What's It Gonna Be 11. Don't Know Where To Start
4. My Kind Of Girl 12. Biggest Part Of Me
5. Love Of My Life 13. When Will I See You Again
6. Whatever You Want 14. For You
7. Everything 15. Groovin' Tonight
8. Get Over You

U Turn (2003)

1. All Night Long (Featuring Nelly)
2. Back Seat (Gettin' Down)
3. Shoulda, Woulda, Coulda
4. Try Our Love Again
5. Where Do We Go From Here
6. Been So Long
7. Good Enough (Featuring Joe, Carl Thomas, Tyrese And Tank)
8. Someday, Someway, Somehow
9. For The Rest Of My Life
10. If It Was Cool
11. U Turn Featuring Fabolous & Six John
12. So Sorry
13. One Of The One's Who Did Featuring Kirk Frank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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